광주 백운광장 '주민 품으로'…푸른길 브릿지 29일 개통

박지현 기자 2024. 4. 25.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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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는 29일 오후 3시 백운광장 일대 푸른길 브릿지 개통식을 갖는다.

남구는 브릿지 개통이 기존에 조성된 스트리트 푸드존과 미디어월 등과 시너지 효과를 더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와 함께 백운광장 앞에서 끊긴 진월동과 남광주역 방향의 푸른길 공원 산책로가 브릿지 개통으로 이어지면서 주민 편의도 올라갈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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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내 구청장 "새로운 백운광장 시대 힘찬 날갯짓 될 것"
광주 남구는 오는 29일 백운광장 일대 푸른길 브릿지에서 개통식을 오후 3시부터 개최한다. 사진은 완공된 브릿지의 모습.(광주 남구 제공)2024.4.25/뉴스1

(광주=뉴스1) 박지현 기자 = 광주 남구는 29일 오후 3시 백운광장 일대 푸른길 브릿지 개통식을 갖는다.

남구는 브릿지 개통이 기존에 조성된 스트리트 푸드존과 미디어월 등과 시너지 효과를 더할 것으로 보고 있다.

푸른길 브릿지 활성화를 위해 해당 장소에서 버스킹과 아나바다 장터 등 각종 행사가 계획됐다.

또 인근에 위치한 스트리트 푸드존과 연계하기 위해 차량 158대를 수용하는 공영주차장을 내년 상반기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백운광장 앞에서 끊긴 진월동과 남광주역 방향의 푸른길 공원 산책로가 브릿지 개통으로 이어지면서 주민 편의도 올라갈 것으로 보고 있다.

김병내 구청장은 "푸른길 브릿지 개통은 침체된 백운광장의 옛 모습을 버리고, 새로운 백운광장 시대로 나아가는 힘찬 날갯짓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남구는 장애인 등의 원활한 이동을 위한 진입로 확보를 위해 청사 내에 입주한 기관‧기업 등과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war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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