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테랑 김민재 다 데려오자’...‘행복 회로’ 가동 중인 나폴리 팬, SNS서 예상 BEST Ⅺ 화제

이종관 기자 2024. 4. 25.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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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리 팬들이 '행복 회로'를 돌리는 중이다.

'에어리어 나폴리'는 "SNS에는 콘테 감독이 내년부터 나폴리 벤치에 있기를 바라는 팬들이 많다. 그리고 예상 베스트 11까지 떠돌고 있다. 3백 라인은 밀란 슈크리니아르, 김민재, 다비드 한츠코가 구성한다. 양 측면에는 지오반니 디 로렌초, 마르코 브레스시아니니가 위치하고 중원은 퀸번 팀버, 소피앙 암라바트, 프랑크 케시에가 담당한다. 또한 공격은 잔루카 스카마카와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 투 톱이 사용됐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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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어리어 나폴리

[포포투=이종관]


나폴리 팬들이 ‘행복 회로’를 돌리는 중이다. SNS에 터무니없는 예상 베스트 11까지 돌고 있다.


나폴리 소식을 전하는 ‘에어리어 나폴리’는 24일(한국시간) “나폴리 팬들은 새로운 사이클을 시작하기 위해 안토니오 콘테 감독에게 위임될 새로운 팀을 상상했다”라고 전했다.


지난 2022-23시즌은 나폴리에겐 최고의 해였다. 루치아노 스팔레티 감독 지도하에 리그 38경기 28승 6무 4패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시즌을 보냈고, 그 결과 33년 만에 리그 우승을 차지하며 새 역사를 쓰는데 성공했다. 이 과정 속에서 공격 라인엔 빅터 오시멘과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가, 수비 라인에서는 김민재가 리그 정상급의 활약을 펼치며 팀의 리그 우승에 엄청난 기여를 하기도 했다.


그러나 스팔레티 감독이 지난 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나며 위기가 시작됐다. 스팔레티 감독의 후임으로 부임한 루디 가르시아 감독은 전술적인 색채를 전혀 보여주지 못하며 일찌감지 경질됐고, 후임으로 부임한 발테르 마차리 감독 역시 반등에 실패하며 3개월 만에 팀을 떠나야 했다. 이후 나폴리는 ‘소방수’로 프란체스코 칼초나 감독을 선임했고 리그 5경기를 남긴 현재, 승점 49점으로 7위에 위치해있다.


반등이 절실한 나폴리. 얼마 전, 새 시즌을 시작할 감독 후보로 ‘명장’ 콘테 감독을 올렸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팬들을 흥분케 하고 있다. 이탈리아의 니콜로 스키라 기자는 “나폴리가 콘테 감독을 설득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그는 여전히 아우렐리오 데 라우렌티스 회장의 주요 타킷이다. 데 라우렌티스 회장은 그에게 매우 중요한 계약을 제안했다. 나폴리는 콘테 감독의 답변을 기다리는 중이다”라고 보도했다.


이와 동시에 SNS에서 콘테 감독 체제의 나폴리 베스트 11이 떠돌고 있다. ‘에어리어 나폴리’는 “SNS에는 콘테 감독이 내년부터 나폴리 벤치에 있기를 바라는 팬들이 많다. 그리고 예상 베스트 11까지 떠돌고 있다. 3백 라인은 밀란 슈크리니아르, 김민재, 다비드 한츠코가 구성한다. 양 측면에는 지오반니 디 로렌초, 마르코 브레스시아니니가 위치하고 중원은 퀸번 팀버, 소피앙 암라바트, 프랑크 케시에가 담당한다. 또한 공격은 잔루카 스카마카와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 투 톱이 사용됐다”라고 보도했다.


사진=게티이미지

이종관 기자 ilkwanone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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