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여성 잡 페스타 개최…일자리 협력망 강화

손상원 2024. 4. 25. 15: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시가 경력 단절 여성의 취·창업 지원과 지역 일자리 협력망을 강화한다.

광주시는 25일 시청 1층 시민홀에서 '광주 여성 잡(Job) 페스타'를 열었다.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여성인력개발센터가 주관한 행사에는 일신방직 광주 2공장, 홀리데이인호텔, 세계로병원 등 60개 기업과 1천여명 구직자가 참여했다.

광주시, 지역 5개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중소기업벤처기업공단 등은 업무협약도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여성일자리 강화 협약 [광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광주시가 경력 단절 여성의 취·창업 지원과 지역 일자리 협력망을 강화한다.

광주시는 25일 시청 1층 시민홀에서 '광주 여성 잡(Job) 페스타'를 열었다.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여성인력개발센터가 주관한 행사에는 일신방직 광주 2공장, 홀리데이인호텔, 세계로병원 등 60개 기업과 1천여명 구직자가 참여했다.

광주시, 지역 5개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중소기업벤처기업공단 등은 업무협약도 했다.

기관들은 여성인력 양성, 구인·구직 지원, 공동 사업 발굴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지역 여성 고용에 앞장선 티와이글로벌 등 10개 기업은 표창받았다.

강기정 시장은 "출생 돌봄 등을 이유로 여성 경력을 단절시켜야 하는 일이 생겨선 안 된다"며 "일자리를 만들고, 연결하고, 교육하는 일을 통해 경력 단절을 해소하고 여성의 삶이 빛나는 도시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sangwon700@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