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백병원,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 치료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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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은 보건복지부 지정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 치료센터'를 개소했다고 25일 밝혔다.
통합치료센터는 조기 진통, 임신성 고혈압 질환, 산후출혈 등과 같은 고위험 산모뿐만 아니라 이른둥이, 선천성 질환을 앓고 태어난 신생아를 체계적이고 안전하게 치료할 수 있는 전문시설이다.
산모·태아 집중치료실(8개 병상)과 분만실(14개 병상), 신생아 집중치료실(21개 병상), 수술실, 신생아소생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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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은 보건복지부 지정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 치료센터'를 개소했다고 25일 밝혔다.
통합치료센터는 조기 진통, 임신성 고혈압 질환, 산후출혈 등과 같은 고위험 산모뿐만 아니라 이른둥이, 선천성 질환을 앓고 태어난 신생아를 체계적이고 안전하게 치료할 수 있는 전문시설이다.
산모·태아 집중치료실(8개 병상)과 분만실(14개 병상), 신생아 집중치료실(21개 병상), 수술실, 신생아소생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태아 집중 감시장치를 비롯해 초음파장비, 신생아를 위한 '유아 가온 진료대' 등 최신 의료 장비도 구축했다.
해운대백병원 관계자는 "모든 종류의 태아 치료와 산모 치료가 가능한 센터"라면서 "낮은 수가와 높은 위험부담 등 현실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필수 의료를 위해 지역 거점병원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read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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