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濠 외교·국방 장관회의… 내달 1일 호주서 개최

김인영 기자 2024. 4. 25.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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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차 한-호주 외교·국방(2+2) 장관회의가 다음달 1일(이하 현지시각) 호주에서 개최된다.

25일 뉴스1에 따르면 임수석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우리와 가치를 공유하는 역내 대표적인 유사입장국인 호주와의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공고히 하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태열 외교부 장관과 신원식 국방부 장관은 다음달 1일 호주에서 열리는 제6차 한-호주 외교·국방 장관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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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서 다음달 1일(이하 현지시각)에 제6차 한-호주 외교·국방(2+2) 장관회의‘가 열린다. 사진은 정의용 전 외교부 장관과 서욱 전 국방부 장관이 지난 2021년 9월13일에 서울 도렴동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제5차 한-호주 외교·국방 2+2 장관회의에서 호주의 마리스 페인 전 외교장관. 피터 더튼 전 국방장관과 기념 촬영한 모습. /사진=뉴스1
제6차 한-호주 외교·국방(2+2) 장관회의가 다음달 1일(이하 현지시각) 호주에서 개최된다.

25일 뉴스1에 따르면 임수석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우리와 가치를 공유하는 역내 대표적인 유사입장국인 호주와의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공고히 하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회의에선 양국의 인도·태평양 전략, 국방·방산 현안, 한반도와 지역 정세 등 다양한 분야가 논의될 것이라고 전했다.

조태열 외교부 장관과 신원식 국방부 장관은 다음달 1일 호주에서 열리는 제6차 한-호주 외교·국방 장관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는 지난 2021년 서울에서 열린 5차 회의 이후 3년 만이다. 우리나라는 가치를 공유하는 역내 대표 유사 입장국인 호주와의 '포괄적 전략 동반자관계'를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관측된다.

김인영 기자 young9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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