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교도소 교도관, 수감자 금품수수 혐의로 검찰 수사

박하늘 기자 2024. 4. 25.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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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교도소의 근무하는 교도관이 수감자에게 수천만원을 받은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다.

25일 천안교도소 등에 따르면 천안교도소는 지난달 보안과 소속 교도관 A씨를 직위해제 했다.

A씨가 수감자에게 3000여만원을 받은 혐의다.

검찰은 지난달 28일 A씨의 근무지 등을 압수수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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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일보DB

[천안]천안교도소의 근무하는 교도관이 수감자에게 수천만원을 받은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다.

25일 천안교도소 등에 따르면 천안교도소는 지난달 보안과 소속 교도관 A씨를 직위해제 했다. A씨가 수감자에게 3000여만원을 받은 혐의다.

교도소는 A씨의 비위사실을 인지 후 기초조사를 마쳤으며 대전지검에 수사를 의뢰했다. 검찰은 지난달 28일 A씨의 근무지 등을 압수수색했다.

천안교도소 관계자는 A씨가 금품 수수 후 편의를 제공했는지에 대해 "현재 조사하고 있는 사항이어서 내용은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수사 결과에 따라 관용 없는 엄중한 조치를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충남 #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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