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 공사 중 400년전 동전 수백개 발견…1억원 상당

장종호 2024. 4. 25.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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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주방 공사를 하던 부부가 약 1억원어치의 '보물'을 발견, 횡재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데일리스타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영국 런던 인근 웨스트 도셋의 한 오래된 집에 살던 로버트 푹스와 아내 베티는 주방 개조 공사를 하던 중 '보물'을 발견했다.

콘크리트 바닥 제거 작업을 벌이던 중 약 60㎝ 아래에 묻혀 있던 400년 이상된 동전 수백 개를 찾았다.

동전들은 영국 내전(1639~1651년) 당시의 것으로, 가치는 6만 파운드(약 1억원)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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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데일리스타, 로버트 푹스

[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집 주방 공사를 하던 부부가 약 1억원어치의 '보물'을 발견, 횡재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데일리스타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영국 런던 인근 웨스트 도셋의 한 오래된 집에 살던 로버트 푹스와 아내 베티는 주방 개조 공사를 하던 중 '보물'을 발견했다.

콘크리트 바닥 제거 작업을 벌이던 중 약 60㎝ 아래에 묻혀 있던 400년 이상된 동전 수백 개를 찾았다.

동전들은 영국 내전(1639~1651년) 당시의 것으로, 가치는 6만 파운드(약 1억원)로 알려졌다.

부부는 "내전 당시 묻었던 사람들이 어떤 이유에서 다시 찾지 못했던 것 같다"고 전했다.

동전들은 영국 박물관에서 식별 및 세척을 위해 보관 중이며, 동전은 1642~1644년쯤 한 번에 매장된 것으로 추정됐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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