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그잼 브레이크] '순조로운 시즌 초반' 건국대, 문혁주 코치가 전한 이후 '공격력 증가'

김우석 2024. 4. 25. 15: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건국대 시즌 출발이 순조롭다.

시즌 개막전에서 명지대를 77-84로 물리쳤던 건국대는 이후 한양대를 70-59로 승리하며 2연승에 성공했다.

건국대 문혁주 코치는 본지와 전화 통화에서 "사실 좀 아쉽다. 마지막 고려대 전을 이겼으면 더 좋았을 뻔 했다. 수비 준비를 진짜 많이 했었다."며 환하게 웃었다.

마지막으로 문 코치는 "2024시즌은 최근 수년간 건국대 중 가장 강한 팀이라고 생각한다. 좋은 성적과 함께해 보겠다."는 말로 인터뷰를 정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건국대 시즌 출발이 순조롭다.

중간고사 브레이크 이전 가진 5경기에서 3승 2패를 기록하며 5위에 올라있다.

시즌 개막전에서 명지대를 77-84로 물리쳤던 건국대는 이후 한양대를 70-59로 승리하며 2연승에 성공했다. 세 번째 상대는 고려대. 54-76으로 패했다. 그리고 다시 한양대를 만난 건국대는 접전 끝에 62-57로 승리했고, 다시 고려대를 만나 62-67, 5점차로 패했다.

건국대는 지난 시즌 정규리그에서 6승 8패로 7위에 올랐고, 8강전에서 연세대를 만나 52-61로 패하며 아쉬움 속에 시즌을 마무리했다. 이에 비해 승률 50%를 넘는 2024시즌 출발이 순조로운 현재다.

3학년인 프레디 무티바가 15점 15.6리바운드로 공수에 걸쳐 중심을 잡아주고 있다. 조환희(10점)와 김준영(10점), 김도연(9.6점)이 공격에서 뒤를 든든히 받치고 있다. 또, 조환희가 어시스트 5.6개, 김준영 3.4개를 기록하고 있다. 리바운드는 4개 이상을 잡아내고 있는 선수가 없다. 분발이 필요한 키워드다.

건국대 문혁주 코치는 본지와 전화 통화에서 ”사실 좀 아쉽다. 마지막 고려대 전을 이겼으면 더 좋았을 뻔 했다. 수비 준비를 진짜 많이 했었다.“며 환하게 웃었다.

연이어 문 코치는 ”우리는 수비의 팀이다. 현재는 70점대가 정도가 우리가 만들 수 있는 득점이다. 80점을 넣기가 어렵다. 상대를 70점대 초반 아래로 막아야 승리할 수 있다. 환희가 아직 페이스를 끌어 올리고 있기 때문에 20점을 혼자할 수 있는 선수가 없기 때문이다. 3점은 공격 옵션 중 하나다.“라고 전했다.

또, 문 코치는 ”그렇기 때문에 우리 수비 전술이 많다. 외우기도 어려울 정도다(웃음). 일단 프레디 수비력이 너무 좋다. 로테이션을 하니까 체력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다. 환희와 프레디를 중심으로 8명 정도로 돌리고 있다. 현재 우리 전력은 톱니바퀴처럼 돌아가야 한다. 한 쪽이라도 삐걱거리면 바로 제외하고 있다. 그래야 조직력을 계속 유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다음 주제는 건국대 에이스 조환희에 대한 이야기였다.

문 코치는 ”환희 몸 상태가 아직이다. 4개월 쉬었다. 체력을 올리고 있다. 적응 중이다. 옵션이 더 많아지면 평균 득점이 올라갈 것이다. 준영이와 아직 역할 분담이 명확치 않다. 그 부분도 정리해야 한다. 어쨌든 환희 몸 상태가 더 올라서야 한다.“고 전했다.

득점에서 아쉬움을 전한 문 코치는 조환희 상태에 더해 평균 득점을 올릴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전해 주었다.

문 코치는 ”(전)기현이가 일취월장이다. (최)승빈이 자리를 메꾸고 있다. 오히려 더 좋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장래성이 있다. 우리 팀에 꼭 필요한 선수다. 고등학교 때까지 운동량이 많지 않았던 것 같다. 지금은 새벽부터 운동을 너무 열심히 한다. 자신감을 심어주고 있다.“고 말했다.

또, 문 코치는 ”무룡고를 졸업한 (지)현태가 복귀한다. 부상으로 이탈했다. 3월부터 운동을 열심했고, 조만간 경기에 나선다. BQ가 높고, 슛이 정말 좋다. 동기 부여도 잘 되어 있다. 적응만 하면 베스트로 뛰어도 될 정도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문 코치는 ”2024시즌은 최근 수년간 건국대 중 가장 강한 팀이라고 생각한다. 좋은 성적과 함께해 보겠다.“는 말로 인터뷰를 정리했다.

사진 제공 = 대학농구연맹

Copyright ©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