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대, 학생 2000여 명에 '천원의 아침밥' 제공

김재광 기자 2024. 4. 25. 15: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원대학교는 '천 원의 아침밥' 사업을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서원대는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주관한 '천 원의 아침밥 사업'에 2년 연속 참여해 사범관 내 학생 식당에서 아침밥을 제공하고 있다.

22일부터 오는 12월 6일까지 중간·기말 시험을 보는 학생 2000여 명을 대상으로 천 원에 아침밥을 제공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원대학교 학생들이 아침밥 배식을 받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서원대학교는 '천 원의 아침밥' 사업을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서원대는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주관한 ‘천 원의 아침밥 사업’에 2년 연속 참여해 사범관 내 학생 식당에서 아침밥을 제공하고 있다.

22일부터 오는 12월 6일까지 중간·기말 시험을 보는 학생 2000여 명을 대상으로 천 원에 아침밥을 제공한다.

아침 1식 단가는 5000원으로 농림부 2000원, 충북도·청주시 1000원, 대학 1000원을 부담한다. 학생은 1000원을 내고 아침 식사를 할 수 있다.

1학기 중간고사 기간(22~26일)에 매일 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아침밥을 준다.

1학기 기말(6월 10~14일), 2학기 중간(10월 14~18일), 기말(12월 2~6일)에 하루 학생 100여 명이 1000원에 아침밥을 먹을 수 있다.

서원대 관계자는 "학생들이 건강을 챙기며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천 원의 아침밥'을 운영한다”며 “학생 식습관과 선호도를 고려해 더 나은 음식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poi@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