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츠가치센터, 소멸 위기 지역 학교 찾아 운동회 열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이 스포츠주간을 기념해 지난해 연 KSPO 스포츠가치센터에서 '2024 소(小)중한 운동회'를 개최했습니다.
어제(24일)부터 이틀 동안 진행된 '소(小)중한 운동회'는 소멸 위기 지역의 작은 학교를 대상으로 스포츠를 통한 지역 균형 발전과 학생들의 스포츠권을 보장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규모가 작은 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에게 협동심, 페어 플레이 등 스포츠의 긍정적 가치와 건강한 사회성을 길러줄 목적으로 올해 처음 시행됐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이 스포츠주간을 기념해 지난해 연 KSPO 스포츠가치센터에서 ‘2024 소(小)중한 운동회’를 개최했습니다.
어제(24일)부터 이틀 동안 진행된 ‘소(小)중한 운동회’는 소멸 위기 지역의 작은 학교를 대상으로 스포츠를 통한 지역 균형 발전과 학생들의 스포츠권을 보장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규모가 작은 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에게 협동심, 페어 플레이 등 스포츠의 긍정적 가치와 건강한 사회성을 길러줄 목적으로 올해 처음 시행됐습니다.
올해는 진주와 인근 지역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모집을 진행, 4개 학교 총 205명이 참가해 협동 큰 공 굴리기, 2인 3각 달리기, 한마음 줄다리기 등을 진행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습니다. 또, 학생들의 지속적인 스포츠 참여를 위해 학교별 스포츠용품도 기부했습니다.
스포츠가치센터 관계자는 “작은 학교에서 진행하기 힘든 운동회 지원을 통해 학생들에게 스포츠의 가치를 알려주기 위해 본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스포츠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 최형규 기자 choibro@mk.co.kr ]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영수회담 의제 선정 난항″...오후 2차 실무회동
- [속보] 민희진 ″하이브 공격적 PR, 내가 죽길 바라나″
- 2024 ‘위버스콘’ 라인업 공개…결국 말 많고 탈 많은 뉴진스 빠졌다
- ″의료개혁 특위, 의대 정원 논의 계획 없다″
- 이준석 “내가 尹보다 내치든 외치든 잘할 수 있을 것”
- ″진드기 조심하세요″...올해 첫 SFTS 환자 발생
- '천연 보톡스' 입소문 탄 '이것', 전문가 ″과학적 증거 없어″
- 돈의 얼굴 '화제'에 누리꾼도 '25만원 지원금' 갑론을박
- 드론 1천대 한강 밤하늘서 본다...27일 첫 공연
- 카페 쿠폰·도장 훔쳐 공짜 커피 마신 20대 여성 결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