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원, 1분기 DLS 미상환 잔액 30조...전기비 7.3%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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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탁결제원은 25일 올해 1분기 DLS 미상환 잔액(DLB 포함)이 30조 6313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7.3%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DLS 발행금액은 4조 9612억원으로 직전 분기(3조 4902억원) 대비 42.1% 증가했다.
공모 발행은 직전 분기(1조 9756억원) 대비 4.4% 증가했으며, 사모 발행은 같은 기간 대비 91.4%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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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고종민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은 25일 올해 1분기 DLS 미상환 잔액(DLB 포함)이 30조 6313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7.3%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DLS 발행금액은 4조 9612억원으로 직전 분기(3조 4902억원) 대비 42.1% 증가했다.
종목수는 515종목으로 직전 분기(468종목) 대비 10.0% 늘었다.
DLS는 금리나 환율, 실물자산, 원자재, 날씨, 파산발생 여부 등 다양한 기초자산 가격에 투자해, 기초자산의 가격이 특정 범위 내에서만 움직이면 약정된 수익을 얻는 상품이다.
발행형태별로는 전체 발행금액 중 공모 발행이 41.6%(2조 620억원), 사모 발행이 58.4%(2조 8992억원)를 차지했다.
공모 발행은 직전 분기(1조 9756억원) 대비 4.4% 증가했으며, 사모 발행은 같은 기간 대비 91.4% 늘어났다.
기초자산 유형별 발행실적은 금리연계 DLS와 신용연계 DLS가 전체 발행금액의 94%(4조6622억원)를 차지했다.
금리연계 DLS는 전체 발행금액의 76.3%인 3조7845억원 규모였으며, 신용연계 DLS는 8777억원 규모가 발행됐다.
또 발행회사별로는 18개 증권사 중 5개사가 전체의 약 78%(3조8652억원)을 담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나증권이 2조2442억원으로 최대인 가운데 △한화투자증권(5008억원) △신한투자증권(3888억원) △현대차증권(3730억원) △유안타증권(3584억원) 등이 뒤를 이었다.
/고종민 기자(kjm@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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