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보은군, 농식품부와 농촌협약…"5년간 정주여건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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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과 보은군이 농식품부와 농촌협약을 하고 정주 여건 개선에 나선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농촌협약을 통해 군 전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모두가 살고 싶은 농촌 공간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농촌협약'은 농촌 정주 여건 개선, 농촌 경제활력 제고,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의 정책목표 달성을 위해 지자체와 농식품부가 정책적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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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보은=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옥천군과 보은군이 농식품부와 농촌협약을 하고 정주 여건 개선에 나선다.
두 지자체는 2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농림축산식품부와 협약을 했다.
옥천군은 협약에 따라 오는 2028년까지 5년간 사업비 381억 원을 들여 옥천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동이면·청산면·이원면·군서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등을 추진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농촌협약을 통해 군 전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모두가 살고 싶은 농촌 공간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보은군도 국비 266억 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380억 원을 들여 오는 2028년까지 도시형 농촌의 기반을 다진다.
주요 사업은 보은읍 중심지 활성화(190억 원)과 장안면·탄부면·수한면·산외면 기초생활거점(각 40억 원) 조성 등이다.
'농촌협약'은 농촌 정주 여건 개선, 농촌 경제활력 제고,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의 정책목표 달성을 위해 지자체와 농식품부가 정책적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지자체가 수립한 지역 발전계획에 중앙과 지방이 함께 투자해 공동의 정책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제도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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