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 청각장애 바리스타 '희망 로스팅' 후원금 전달

양호연 2024. 4. 25.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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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1%나눔재단과 HD현대중공업은 25일 사회복지법인 '메아리'에 장애인 직업자립 기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HD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청각장애인들이 에코프레소에서 꿈과 희망을 로스팅할 수 있길 진심으로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중증 장애인들이 당당하게 사회의 첫발을 내딛는 환경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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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양호연 기자] HD현대1%나눔재단과 HD현대중공업은 25일 사회복지법인 '메아리'에 장애인 직업자립 기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25일 울산 북구 중증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메아리보람의터'에서 HD현대1%나눔재단, HD현대중공업,사회복지법인 '메아리' 관계자들이 기금 전달식을 하고 있다. [사진=HD현대]

이번 전달식은 울산 북구 소재 중증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인 '메아리보람의터'에서 진행됐다. 메아리보람의터는 바리스타 직업교육 시설인 장애인 커피전문점 '에코프레소'를 운영 중이다. 청각장애인 바리스타가 원두를 선별하고 로스팅한 고품질의 커피를 맛볼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이날 HD현대1%나눔재단과 HD현대중공업이 전달한 후원금은 카페 '에코프레소'가 코스타리카 따라주,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총 2종의 커피 생두를 구매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HD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청각장애인들이 에코프레소에서 꿈과 희망을 로스팅할 수 있길 진심으로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중증 장애인들이 당당하게 사회의 첫발을 내딛는 환경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양호연 기자(h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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