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4’ 김무열, 1500만 공약 “스페셜DJ 무릎으로 들어올 것” (정희)[종합]
배우 김무열이 ‘범죄도시4’ 1500만 공약을 세웠다.
25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범죄도시4’ 배우 김무열이 출연했다.
이날 DJ 김신영은 ‘범죄도시4’가 개봉 이틀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며 김무열에 소감을 물었다. 이에 김무열은 “감사하다. 정말 감사하다는 말밖에 드릴 말이 없어서 죄송하다”고 답했다.
이어 “요즘 같은 한국 영화 가뭄 시기에 숨을 불어넣고 있다”는 김신영의 말에 김무열은 “‘파묘’라는 영화가 그 역할을 해줬고 바톤을 이어 받아 좋은 분위기를 다시 일으키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극 중 김무열은 특수 용병 출신 빌런 백창기를 맡아 액션 연기을 선보였다. 이에 김신영은 “이게 그냥 나오는 건 아니고 리딩하기 전에 이런 걸 준비해주면 좋겠다고 디렉이 오지 않냐. 티저를 봤을 때도 (액션이) 그냥 나오는 건 아닌 거 같다”고 물었다.
이에 필리핀 전통 무술 칼리 아르니스를 배웠다는 김무열은 “운동을 배운 것도 있었고 이번에 (맡은 역할이) 특수부대 출신인데 전 작품에서 특수부대 출신들과 같이 참여했다. 그래서 맥락이 맞아 떨어지는 게 있었다”고 답했다.
또 김무열은 액션에 어려운 점은 없었다며 “감독님께서 무술감독 출신이다 보니 본인이 어떤 액션을 해야할 지 정확한 그림이 있더라”며 감독에 대한 신뢰를 드러냈다.
이후 김신영은 ‘범죄도시4’의 1500만 관객 돌파를 예측하며 공약을 부탁하자 김무열은 ‘정희’ 스페셜 DJ를 약속하며 “들어올 때부터 감사한 마음으로 무릎으로 걸어 들어오겠다. 그때부터 찍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했다.
한편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는 매일 오후 12시부터 2시까지 방송된다.
김희원 온라인기자 khilo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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