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멸종위기종 동․식물 만남 기획전시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라남도 신안군이 멸종위기종 동‧식물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신안자생멸종위기종 동‧식물' 기획전시를 개최한다.
오는 27일부터 7월 26일까지 자은면 신안자생식물뮤지엄에서 개최하는 이번 전시는 신안에 서식하고 있는 멸종위기종의 보존 가치와 신안의 생물 다양성을 소개하고 전문연구기관인 국립생태원과 함께 진행 중인 멸종위기종 복원 노력을 알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대성수 기자] 전라남도 신안군이 멸종위기종 동‧식물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신안자생멸종위기종 동‧식물’ 기획전시를 개최한다.
오는 27일부터 7월 26일까지 자은면 신안자생식물뮤지엄에서 개최하는 이번 전시는 신안에 서식하고 있는 멸종위기종의 보존 가치와 신안의 생물 다양성을 소개하고 전문연구기관인 국립생태원과 함께 진행 중인 멸종위기종 복원 노력을 알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시에는 신안새우난초, 나도풍란, 참달팽이 등 가거도, 홍도, 하태도에 서식하는 멸종위기종에 대한 설명패널, 국립생태원 기증식물 전시, 멸종위기종 영상 등을 볼 수 있다.
또 1004뮤지엄파크 일원에서는 ‘100+4 피아노섬 축제’를 개최해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 축제는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진행되며, 자은도 양산해변의 피아노 공연과 체험 행사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이번 신안자생멸종위기종 전시를 통해 신안에 찾아오는 관람객들이 생태보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길 바란다”면서, “멸종위기종 보전을 위해 국립생태원과 적극 협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안=대성수 기자(dss@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 신림동 이어 봉천동서 또 중국인 전세 사기
- "소문난 잔치에 먹을게 없네?" 알리·테무, 거래액 '최하위'
- '자켓만 입었나?'…한효주, 실로 살짝 봉합한 은근 섹시룩 [엔터포커싱]
- "정부, 의대생 털끝이라도 건드리면 파국이다…명심하길"
- 마이크로투나노, 엔비디야향 HBM3 프로브카드 SK하이닉스 공급
- "영업익 2조원대 회복"…SK하이닉스 '어닝 서프라이즈' 기대감 고조
- "중국인에게 중국인도 당했다"…관악구 전세사기 100억 넘어
- 尹, 5선 정진석 신임 비서실장 임명…"원만한 소통 기대"(종합)
- 디앤디파마텍→HD현대마린, 공모주 슈퍼위크 시작…투심 살아날까
- 尹, 낙선 의원들 위로…"우리는 정치적 운명 공동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