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멸종위기종 동․식물 만남 기획전시 개최

대성수 2024. 4. 25.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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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신안군이 멸종위기종 동‧식물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신안자생멸종위기종 동‧식물' 기획전시를 개최한다.

오는 27일부터 7월 26일까지 자은면 신안자생식물뮤지엄에서 개최하는 이번 전시는 신안에 서식하고 있는 멸종위기종의 보존 가치와 신안의 생물 다양성을 소개하고 전문연구기관인 국립생태원과 함께 진행 중인 멸종위기종 복원 노력을 알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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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에 서식하고 있는 멸종위기종 소개와 복원 노력 알려…

[아이뉴스24 대성수 기자] 전라남도 신안군이 멸종위기종 동‧식물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신안자생멸종위기종 동‧식물’ 기획전시를 개최한다.

오는 27일부터 7월 26일까지 자은면 신안자생식물뮤지엄에서 개최하는 이번 전시는 신안에 서식하고 있는 멸종위기종의 보존 가치와 신안의 생물 다양성을 소개하고 전문연구기관인 국립생태원과 함께 진행 중인 멸종위기종 복원 노력을 알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안군의 자생멸종위기종 동‧식물 기획전시를 알리는 홍보물 [사진=신안군]

전시에는 신안새우난초, 나도풍란, 참달팽이 등 가거도, 홍도, 하태도에 서식하는 멸종위기종에 대한 설명패널, 국립생태원 기증식물 전시, 멸종위기종 영상 등을 볼 수 있다.

또 1004뮤지엄파크 일원에서는 ‘100+4 피아노섬 축제’를 개최해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 축제는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진행되며, 자은도 양산해변의 피아노 공연과 체험 행사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이번 신안자생멸종위기종 전시를 통해 신안에 찾아오는 관람객들이 생태보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길 바란다”면서, “멸종위기종 보전을 위해 국립생태원과 적극 협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안=대성수 기자(ds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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