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발된 복귀’ 웨이드, 무릎 부상 … PO 1라운드 결장

이재승 2024. 4. 25.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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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가 안쪽 전력 유지에 작은 변수가 생겼다.

 『Cleveland.com』의 크리스 페도 기자에 따르면, 클리블랜드의 딘 웨이드(포워드-센터, 206cm, 103kg) 오른쪽 무릎을 다쳤다고 전했다.

그가 이번 시리즈 남은 일정 결장이 확정되면서 클리블랜드는 안쪽 전력 유지가 쉽지 않아졌다.

안정된 높이를 구축하고 있어 클리블랜드는 적어도 40분 이상 든든한 골밑 전력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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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가 안쪽 전력 유지에 작은 변수가 생겼다.
 

『Cleveland.com』의 크리스 페도 기자에 따르면, 클리블랜드의 딘 웨이드(포워드-센터, 206cm, 103kg) 오른쪽 무릎을 다쳤다고 전했다.
 

이번 부상으로 웨이드는 무기한 결장하게 됐다. 아직 기한이 정해지지 않은 만큼, 추후 회복한다면 돌아올 여지는 있다. 다만 이번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출전은 어렵게 됐다. 뛰더라도 1라운드 이후에 출격이 가능할 전망이다.
 

웨이드는 지난 3월 초부터 출전하지 못하고 있다. 개인 사유로 자리를 비우기도 했던 그는 끝내 오른쪽 무릎이 좋지 않은 것으로 확인이 됐다. 한 달 이상 자리를 비웠기에 이번에 출격이 가능할 지가 관건이었다. 그러나 그는 끝내 이번 첫 관문에서 복귀가 불발됐다. 그가 이번 시리즈 남은 일정 결장이 확정되면서 클리블랜드는 안쪽 전력 유지가 쉽지 않아졌다.
 

클리블랜드에는 이미 제럿 앨런이라는 올스타 센터와 걸출한 빅맨인 에반 모블리가 자리하고 있다. 이들이 주전으로 출장하고 있으나 번갈아 가며 뛰는 시간도 적지 않다. 안정된 높이를 구축하고 있어 클리블랜드는 적어도 40분 이상 든든한 골밑 전력을 유지했다. 웨이드까지 뒤를 받치고 있어 탄탄한 전력이었으나 이번 시리즈에 그는 함께 하지 못하게 됐다.
 

그는 이번 시즌 부상 전까지 54경기에 나섰다. 이중 32경기에서 주전으로 출장하기도 했다. 모블리가 시즌 중에 부상으로 상당한 기간 동안 결장했던 기간 동안 웨이드가 빈자리를 잘 채웠다. 크게 돋보이진 않았으나 궂은 일을 도맡으며 주전 공백을 잘 메울 수 있었다. 경기당 20.5분 동안 5.4점(.414 .391 .769) 4리바운드를 기록했다.
 

한편, 클리블랜드는 이번 시즌을 48승 34패로 마쳤다. 지난 시즌보다 3승이 적었으나 동부컨퍼런스 4위로 시즌을 마쳤다. 이로써 2년 연속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게 됐다. 르브론 제임스(레이커스)가 이적한 이후, 지난 해에 처음으로 플레이오프에 올랐으나, 전력을 안정적으로 잘 꾸린 만큼 어느덧 컨퍼런스를 대표하는 강호로 거듭나 있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considerate2@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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