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그라운드, 향수 자극 '에란겔 클래식' 맵 예고

이학범 2024. 4. 25.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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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배틀그라운드'에서 29.2 업데이트를 통해 맵 에란겔 클래식을 서비스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에란겔 클래식은 일반 매치에서 현재의 에란겔 맵을 대체하는 방식으로 제공된다. PC버전은 5월14일부터 28일까지, 콘솔에서는 5월23일부터 6월6일까지 열린다.

에란겔 클래식은 '배틀그라운드'의 첫 번째 맵인 에란겔의 초창기 모습이 구현된 맵으로, 과거 얼리 액세스 시절부터 즐겨온 이용자들을 위해 마련됐다. 에란겔 최초 출시 당시의 컨셉트와 분위기에 현재의 게임 요소가 더해질 예정이다.

에란겔 클래식은 초기 에란겔 맵의 상징적인 요소들이 적용됐다. 에란겔 클래식 맵 진입 시 이전 시작섬에서 나무 테이블 위에 놓인 무기들이 나타나며 그래픽, 월드 맵, 미니 맵 등도 구현됐다.

이용자들이 에란겔 클래식에서 '배틀그라운드' 초창기의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총기 밸런스도 조정된다. 일부 무기를 제외한 대부분의 총기군 반동이 하향 조정되며, 보급함에서 토미 건을 얻을 수 있게 된다.

'배틀그라운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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