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메이플스토리 월드' 정식 서비스…창작자에 4천만원 지원

최은수 기자 2024. 4. 25.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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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이 25일 자사 플랫폼 '메이플스토리 월드'의 정식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2022년 9월 국내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 '메이플스토리 월드'는 넥슨의 대표 IP(지식재산권) '메이플스토리'의 방대한 리소스를 자유롭게 활용해 누구나 자신만의 콘텐츠를 제작, 공유하고 함께 플레이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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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8개월 시범 서비스 마치고 정식 서비스
크리에이터들에 6개월 간 최대 4000만원 개발 지원금
넥슨이 25일 자사 플랫폼 ‘메이플스토리 월드’의 정식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사진=넥슨)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은수 기자 = 넥슨이 25일 자사 플랫폼 ‘메이플스토리 월드’의 정식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2022년 9월 국내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 ‘메이플스토리 월드’는 넥슨의 대표 IP(지식재산권) ‘메이플스토리’의 방대한 리소스를 자유롭게 활용해 누구나 자신만의 콘텐츠를 제작, 공유하고 함께 플레이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최근에는 이용자들이 직접 개발한 롤플레잉, 디펜스, 시뮬레이션 등 다양한 콘셉트의 월드가 인기를 얻고 있다.

넥슨은 ’메이플스토리 월드’의 그랜드 오픈을 기념해 플랫폼 내 등록된 10여개의 크리에이터 월드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또 5월 1일부터 2 종류의 크리에이터 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먼저, ‘메월드 파트너스’ 프로그램을 통해 플랫폼과 함께 큰 성장을 이룬 인기 월드 크리에이터를 밀착 지원하고, 개발 최적화 지원 등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월드 서비스에 필요한 다양한 도움을 제공한다.

아울러 성장 가능성이 있는 크리에이터들에게 6개월 간 최대 4000만원의 개발 지원금을 지급하고, 기술 QnA 세션을 진행하는 등 월드 개발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신진 크리에이터를 육성할 계획이다.

‘메이플스토리 월드’ 신민석 총괄 디렉터는 “그 동안 함께 해주신 모든 크리에이터분들과 이용자분들 덕분에 ‘메이플스토리 월드’가 정식으로 첫 발을 뗄 수 있었다”며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그랜드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월드 이벤트를 준비했으니 앞으로도 발전하는 플랫폼이 될 ‘메이플스토리 월드’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scho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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