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저없는 ‘혹성탈출’, 노아의 새로운 시작[MK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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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이 바뀌었다.
시저가 아닌 노아의 '혹성탈출 : 새로운 시대'(감독·프로듀서 : 웨스 볼, 이하 '혹성탈출4')를 만난다.
시저의 이름이 유산처럼 남겨진 '혹성탈출' 세계관을 공유하면서도 새로운 캐릭터, 더 강력해진 스케일과 다채로 볼거리로 레전드 시리즈의 위엄을 뽐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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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5월 8일 개봉을 앞둔 ‘혹성탈출4’은 진화한 유인원과 퇴화된 인간들이 살아가는 오아시스에서 인간들을 지배하려는 유인원 리더 ‘프록시무스’ 군단에 맞서, 한 인간 소녀와 함께 자유를 찾으러 떠나는 유인원 ‘노아’의 여정을 그린다.
시저가 유인원 백성들을 약속한 땅으로 인도하고 300년이 흘렀다. 오랜 세월이 지남에 따라 시저의 리더십도 자연스레 시간 속에 묻힌 채, 진화한 유인원과 퇴화된 인간들이 살아가는 땅이 됐다. 유인원 리더 ‘프록시무스’는 완전한 군림을 위해 인간들을 사냥하며 자신의 제국을 건설하는 한편, 또 다른 유인원 ‘노아’는 우연히 숨겨진 과거의 이야기와 “유인원은 뭉치면 강하다”는 ‘시저’의 가르침을 듣게 되고, 의문의 한 인간 소녀와 함께 자유를 향한 여정을 떠난다.
‘혹성탈출’ 시리즈의 각본 및 제작을 맡아온 릭 자파, 아만다 실버 그리고 이들과 함께 ‘아바타: 물의 길’ 각본을 맡은 조쉬 프리드먼도 함께 했다. ‘반지의 제왕’ 시리즈를 비롯해 ‘엑스맨’, ‘아바타: 물의 길’ 등 수많은 명작을 제작한 웨타 FX가 VFX 기술을 담당해 압도적인 비주얼 스펙터클을 구현한다. 극장 체험의 끝을 보여줄 전망이다.
할리우드의 신예 오웬 티그가 새 주인공 ‘노아’ 역을, ‘위쳐’ 시리즈로 글로벌 관심을 받은 프레이아 앨런이 미스터리한 인간 소녀 ‘노바/메이’ 역을 맡았다. 배우 케빈 두런드는 강력한 유인원 지배자 ‘프록시무스’로 연기 변신을 선보인다.
시저의 이름이 유산처럼 남겨진 ‘혹성탈출’ 세계관을 공유하면서도 새로운 캐릭터, 더 강력해진 스케일과 다채로 볼거리로 레전드 시리즈의 위엄을 뽐낼 전망이다. 이번보다 한층 경쾌해진 분위기에 묵직한 울림의 메시지도 단연 녹여냈단다. 이번 시리즈는 3부작으로 기획된 것으로 알려진 바, 노아의 ‘새로운 시대’는 그 첫 시작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오는 5월 8일 베일을 벗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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