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단뛰기 장성이·창던지기 정준석, 아시아주니어육상선수권 3위(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장성이(19·포항시청)가 2024 아시아주니어육상선수권(20세 미만) 여자 세단뛰기에서 동메달을 따냈다.
경기 뒤 장성이는 대한육상연맹을 통해 "지난해 예천 아시아주니어선수권에서 4위에 그쳐 이번 대회를 더욱 열심히 준비했다. 동메달을 획득해서 무척 기쁘다"며 "이번 대회를 성장 발판으로 삼아 꾸준히 기록을 경신해 나가는 선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장성이(19·포항시청)가 2024 아시아주니어육상선수권(20세 미만) 여자 세단뛰기에서 동메달을 따냈다.
장성이는 24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대회 여자 세단뛰기 결선에서 12m67을 뛰어 10명 중 3위에 올랐다.
쿠시노자 샤브카토바(우즈베키스탄)가 13m33으로 1위, 헤라스 부디얀셀라게 네드미카(스리랑카)가 13m01로 2위를 차지했다.
경기 뒤 장성이는 대한육상연맹을 통해 "지난해 예천 아시아주니어선수권에서 4위에 그쳐 이번 대회를 더욱 열심히 준비했다. 동메달을 획득해서 무척 기쁘다"며 "이번 대회를 성장 발판으로 삼아 꾸준히 기록을 경신해 나가는 선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성이는 여자 멀리뛰기에서도 메달 획득을 노린다.
남자 창던지기 결선에서는 정준석(19·한국체대)이 65m32를 던져 동메달을 수확했다.
70m29를 던진 디판슈 샤르마(인도)가 우승했고, 로한 야다브(인도)가 70m03을 던져 2위에 올랐다.
정준석은 "국제대회 첫 메달을 획득해서 기쁘다"며 "8월에 열리는 세계주니어선수권을 대비해 더 열심히 훈련하겠다"고 다짐했다.
남자 100m 예선에서는 김정윤(19·한국체대)이 10초58로 3조 2위, 전체 공동 4위에 올라 준결선에 진출했다.
jiks79@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의정부 하수관 알몸 시신' 전말…발작 후 응급실 갔다 실종 | 연합뉴스
- 경남 양산 공원주차장서 신원 미상 여성 불에 타 숨져 | 연합뉴스
- 대낮 만취운전에 부부 참변…20대 운전자 항소심서 형량 늘어 | 연합뉴스
- 새생명 선물받은 8살 리원이…"아픈 친구들 위해 머리 잘랐어요" | 연합뉴스
- '파리 실종 신고' 한국인 소재 보름만에 확인…"신변 이상 없어"(종합) | 연합뉴스
- 차마 휴진 못 한 외과교수 "환자를 돌려보낼 수는 없으니까요" | 연합뉴스
- 美 LA서 40대 한인 남성 경찰 총격에 사망…경찰 과잉진압 의혹 | 연합뉴스
- 아들 앞에서 갓난쟁이 딸 암매장한 엄마 감형…"우발적 범행" | 연합뉴스
- 살인미수 사건으로 끝난 중년 남녀의 불륜…징역 5년 선고 | 연합뉴스
- [삶-특집] "아이들을 내놓을리 없습니다…그들에게는 돈이니까요"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