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소식] 수중 해양쓰레기 정화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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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수중 해양쓰레기 수거·처리를 위한 양식어장 정화사업과 낚시터 환경개선사업을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2억8천만원(양식어장 정화사업 1억3천만원, 낚시터 환경개선사업 1억5천만원)을 투입해 도서 지역과 조간대 위험지구의 수중구역, 마을 어장과 낚시터 등에 방치 또는 퇴적된 해양폐기물을 수거한다.
시는 지난해에도 2억8천만원을 들여 55t의 수중 해양쓰레기를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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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연합뉴스) 서귀포시는 수중 해양쓰레기 수거·처리를 위한 양식어장 정화사업과 낚시터 환경개선사업을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2억8천만원(양식어장 정화사업 1억3천만원, 낚시터 환경개선사업 1억5천만원)을 투입해 도서 지역과 조간대 위험지구의 수중구역, 마을 어장과 낚시터 등에 방치 또는 퇴적된 해양폐기물을 수거한다.
시는 3월 한국어촌어항공단과 위·수탁 협약을 체결해 공개경쟁입찰을 통해 폐기물 수거 및 처리업체를 선정했고, 대상지 수요조사와 약 2개월간 현장 탐문 및 기본조사를 통해 6월부터 10월까지 수거·처리 작업을 한다.
시는 지난해에도 2억8천만원을 들여 55t의 수중 해양쓰레기를 처리했다.
하우스 재난방지시스템 지원
(서귀포=연합뉴스) 서귀포시는 2억1천600만원을 들여 과수·과채류 하우스내 돌발 피해 방지를 위한 하우스 재난방지시스템 196대를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재난방지시스템은 하우스 내 정전 또는 설정된 온도 범위를 벗어나면 농가 휴대전화로 음성 및 문자 통보해주는 시스템(일명 지킴이)으로 이상 기온으로 인한 하우스 화재 발생 등 비상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
시는 2회 공모를 통해 128농가·171대를 선정했고, 잔여 예산에 대해 5월 1일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추가 신청을 접수하고 있다.
지원 기준은 기존 농가당 1대 지원에서 올해부터는 하우스 개소당 1대 지원으로 확대하며, 보조금 60%, 자부담 40% 비율로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농업경영체상 과수·과채류 하우스 재배농가 중 하우스 면적 330m²이상인 농업경영체 등록 농가로 심사표에 따라 고득점자 순으로 선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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