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시즌즈' 최다 시청자 MC는 악뮤…시청시간 1위는 이효리

변휘 기자 2024. 4. 25.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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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제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의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시청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가장 많은 시청자의 호응을 얻은 MC는 악뮤였다.

25일 OTT 웨이브는 더 시즌즈의 5번째 시즌을 기념해 지난 1년간의 누적 시청 데이터를 발표했다.

웨이브에서 누적 시청자 수가 가장 많았던 시즌은 악뮤의 오날오밤이었고, 이효리의 레드카펫이 근소한 차이로 2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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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T 웨이브, 시청 데이터 분석
'더 시즌즈' 포스터/사진제공=웨이브

시즌제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의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시청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가장 많은 시청자의 호응을 얻은 MC는 악뮤였다.

25일 OTT 웨이브는 더 시즌즈의 5번째 시즌을 기념해 지난 1년간의 누적 시청 데이터를 발표했다.

지난해 2월 첫 방영된 KBS의 더 시즌즈는 3개월마다 새로운 뮤지션들이 MC를 맡았고, 부제도 바뀌었다. 첫 시즌은 '박재범의 드라이브'였고, '최정훈의 밤의 공원' '악뮤의 오날오밤' '이효리의 레드카펫'이 뒤를 이었다.

웨이브에서 누적 시청자 수가 가장 많았던 시즌은 악뮤의 오날오밤이었고, 이효리의 레드카펫이 근소한 차이로 2위였다. 이어 박재범의 드라이브, 최정훈의 밤의 공원 순이었다.

시청 시간 기준으로는 이효리의 레드카펫이 1위였다. 타 시즌 평균 대비 시청 시간이 28%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블랙핑크 제니 등이 게스트로 출연했던 1회가 출연한 레드카펫 첫 방송은 더 시즌즈 회차당 평균 시청 시간의 약 4배에 달하는 압도적인 수치를 기록했다.

최정훈의 밤의 공원은 20대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시즌으로 밝혀졌다. 웨이브는 "타 시즌 대비 20대 시청 비율이 가장 높았던 시즌으로, 여름밤을 컨셉으로 한 감성적인 무대들이 젊은 층을 사로잡았다"고 분석했다.

더 시즌즈는 5번째 시즌 '지코의 아티스트' 방송을 앞두고 있다. 오는 26일 오후 10시 KBS 2TV에서 첫 회가 방송되며, OTT 중에서는 웨이브가 독점 공개한다.

변휘 기자 hynew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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