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유엔 COI 후속보고서' 위해 전문가 의견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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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가 유엔 북한인권조사위원회(COI) 보고서의 후속보고서 작성을 위해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는다.
이번 포럼은 제55차 유엔 인권이사회 북한인권결의안이 부여한 새로운 과제, 즉 2014년 COI 보고서 이후 북한인권 상황을 업데이트한 포괄적 후속보고서 작성과 관련해 전문가들의 견해를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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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구교운 기자 = 통일부가 유엔 북한인권조사위원회(COI) 보고서의 후속보고서 작성을 위해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는다.
통일부는 26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COI 후속보고서 의미와 과제'를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제55차 유엔 인권이사회 북한인권결의안이 부여한 새로운 과제, 즉 2014년 COI 보고서 이후 북한인권 상황을 업데이트한 포괄적 후속보고서 작성과 관련해 전문가들의 견해를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1세션은 'COI 후속보고서 의미와 과제: 최근 10년간 북한인권 상황 평가와 제언'이란 주제로, 2세션은 '北 UPR(유엔 정례인권검토)·COI 후속보고서 관련 납북자·억류자·국군포로 의제 논의'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행사에는 이반 얀차렉 주한 체코대사, 매튜 볼비 주한 미국대사관 북한 담당 서기관, 야마모토 몬도 주한 일본대사관 정무공사, 김태훈 성통만사 대표, 이금순 통일연구원 석좌연구위원, 윤상욱 통일부 인권인도실 인권정책관, 김수암 통일연구원 석좌연구위원 등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여한다.
kuk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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