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 호텔서 20대 여성 숨져‥함께 있던 남성 구속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강남의 한 호텔에서 20대 여성을 숨지게 한 혐의로, 함께 있던 20대 남성을 체포해 구속했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18일 새벽 강남의 한 호텔 객실 안에서 마약을 투약한 채 함께 있던 여성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남성은 "당시 상황이 기억나지 않는다"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지만, 경찰은 여성의 몸에서 저항한 흔적 등을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피해 여성과 지인 사이였던 남성은 범행 당시 마약을 투약한 상태였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강남의 한 호텔에서 20대 여성을 숨지게 한 혐의로, 함께 있던 20대 남성을 체포해 구속했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18일 새벽 강남의 한 호텔 객실 안에서 마약을 투약한 채 함께 있던 여성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남성은 당일 오전 7시 반쯤 "여성이 숨을 쉬지 않는다"고 신고했고, 피해 여성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당시 함께 있던 이 남성을 피의자로 지목해 당일 오후 긴급체포했습니다.
남성은 "당시 상황이 기억나지 않는다"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지만, 경찰은 여성의 몸에서 저항한 흔적 등을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피해 여성과 지인 사이였던 남성은 범행 당시 마약을 투약한 상태였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부검을 통해 여성의 정확한 사망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으며, 구속된 피의자를 내일 검찰에 넘길 예정입니다.
송정훈 기자(junghu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592572_36438.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단독] '세관 마약 밀수 묵인' 의혹 추가 압수수색 신청‥검찰 두 차례 반려
- 의료개혁특위 첫 회의‥'주 1회 휴진' 확산
- 윤재옥 "지난 총선, 국민의힘 이대로 안된다는 강력한 신호"
- 나경원 "당선 이후 윤 대통령과 소통"‥"나·이 연대는 아닌데 생각"
- 서울 강남 호텔서 20대 여성 숨져‥함께 있던 남성 구속
- 육사 간 당선인들 "이번 총선은 홍범도 총선‥1cm도 못 옮겨" [현장영상]
- "어도어 팔라고 권유" "대박"‥'민희진 톡방' 공개한 HYBE
- "평생 국밥 공짜!" 감동한 사장님‥여고생이 무슨 일 했길래?
- 또 급발진 의심 사고‥11개월 손녀와 '공포의 질주'
- 오늘 2차 실무회동‥'의제' 놓고 신경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