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 국힘 비례대표 의원직 상실에 민영미 씨 승계

이우성 2024. 4. 25.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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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의회는 최근 실형이 확정돼 의원직을 잃은 국민의힘 비례대표 박광순 전 의원의 빈 의석을 민영미(60) 국민의힘 여성위원회 부위원장이 승계했다고 25일 밝혔다.

박광순 전 의원은 2022년 7월 시의회 의장 선거 과정에서 동료 시의원에게 금품을 제공한 혐의로 최근 징역형(징역 10개월 집행유예 2년)이 확정돼 의원직을 상실했다.

민 의원은 2022년 6월 지방선거 때 국민의힘 성남시의회 비례대표 의원 후보 3순위로 추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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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영미 성남시의원(오른쪽) [성남시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성남=연합뉴스) 이우성 기자 = 경기 성남시의회는 최근 실형이 확정돼 의원직을 잃은 국민의힘 비례대표 박광순 전 의원의 빈 의석을 민영미(60) 국민의힘 여성위원회 부위원장이 승계했다고 25일 밝혔다.

성남시 중원구선거관리위원회는 24일 민 부위원장에게 시의회 국민의힘 비례대표 의석 승계 결정 통지서를 줬다

박광순 전 의원은 2022년 7월 시의회 의장 선거 과정에서 동료 시의원에게 금품을 제공한 혐의로 최근 징역형(징역 10개월 집행유예 2년)이 확정돼 의원직을 상실했다.

민 의원은 2022년 6월 지방선거 때 국민의힘 성남시의회 비례대표 의원 후보 3순위로 추천된 바 있다.

민 의원은 "동료 의원들과 합심해 성남시민을 위해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gaonnur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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