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교육청, 1차 추경 2381억 편성… 당초 예산보다 6% 증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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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올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으로 2381억원을 편성했다고 25일 밝혔다.
강원교육청의 올해 1차 추경은 내달 8일 시작하는 제328회 도의회 교육위원회의 예비 심사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심사 뒤 본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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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뉴스1) 한귀섭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올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으로 2381억원을 편성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추경이 도의회를 통과되면 도교육청의 올해 예산은 당초(3조 9709억원)보다 6.0% 늘어난 4조 2090억원이 된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세입 재원은 보통·특별교부금 등 중앙정부 이전수입 1246억원, 지방자치단체 이전수입 527억원, 기타 이전수입 6억원, 자체 수입 11억원, 순세계 잉여금 등 기타 557억원, 남북 교육 교류 협력기금 존속 기한 만료에 따른 기금전입금 34억원이다.
세출예산은 늘봄학교, 디지털 교육 등 국정과제와 학력 향상 등 공약사업을 중심으로 반영했다고 도교육청이 전했다.
강원교육청의 올해 1차 추경은 내달 8일 시작하는 제328회 도의회 교육위원회의 예비 심사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심사 뒤 본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확정된다.
임재욱 도교육청 예산과장은 "이번 추경은 국정과제 및 강원 교육정책의 안정적 추진과 디지털 기반 교육 등 미래 교육 변화와 혁신에 대비한 투자에 중점을 뒀다"며 "모든 학생이 더 나은 교육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an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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