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소식] 피지관광청·피지항공 2024 한국 로드쇼 개최

성연재 2024. 4. 25.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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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관광청과 피지항공은 25일 오전 서울시 중구 명동 르메르디앙호텔에서 2024 피지 한국 로드쇼를 열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에는 대한항공 직항 항공편이 있었으나 단항되면서 피지항공이 일본 나리타 등을 경유하는 항공편을 운항 중이다.

맥신 펭 피지항공 아시아지역 총괄 매니저는 "피지는 투명하고 아름다운 333개의 섬으로 이뤄진 나라"라면서 "한국 신혼 여행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안겨주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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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성연재 기자 = 피지관광청과 피지항공은 25일 오전 서울시 중구 명동 르메르디앙호텔에서 2024 피지 한국 로드쇼를 열었다.

남태평양의 작은 낙원 피지는 천혜의 자연환경 덕분에 전 세계에서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에는 대한항공 직항 항공편이 있었으나 단항되면서 피지항공이 일본 나리타 등을 경유하는 항공편을 운항 중이다.

로버트 톰슨 피지관광청 상무는 "이번 기회를 통해 피지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많은 한국 관광객을 유치하고 싶다"고 말했다.

피지 해변과 리조트 [아웃리거 피지 제공]

맥신 펭 피지항공 아시아지역 총괄 매니저는 "피지는 투명하고 아름다운 333개의 섬으로 이뤄진 나라"라면서 "한국 신혼 여행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안겨주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고 말했다.

피지항공은 1951년 첫 비행을 시작으로 70여년간 운항 중인 풀서비스 캐리어(FSC) 항공사로, 홍콩, 싱가포르, 나리타 등을 경유해 피지로 운항한다.

피지항공은 5월 17일까지 일본 나리타에서 피지 난디공항으로 향하는 항공편을 절반 이하로 저렴하게 판매하는 특가 판매도 진행 중이다.

피지항공 관계자는 "특히 나리타 항공편의 경우 난디 출발·도착이 새벽과 야간"이라면서 "하루를 온전히 사용할 수 있는 스케줄이라 아주 편리하다"고 밝혔다

맥신 펭 피지항공 아시아지역 총괄 매니저와 로버트 톰슨 피지관광청 상무가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성연재 기자]

polpor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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