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이크 살만 AFC 회장 25일 한국 찾는다

김형근 2024. 4. 25.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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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속한 아시아축구연맹(AFC)의 수장이 한국을 찾는다.

대한축구협회(KFA)는 AFC의 셰이크 살만 빈 에브라힘 알 칼리파 회장이 올해 하반기 국내에서 개최되는 AFC의 주요 행사 협의를 위해 한국을 방문한다고 25일 밝혔다.

이와 함께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과 함께 10월말 경 한국에서 개최되는 AFC 시상식(AFC Annual Awards)과 컨퍼런스 관련 사안을 논의하며 한덕수 국무총리도 예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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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속한 아시아축구연맹(AFC)의 수장이 한국을 찾는다.

대한축구협회(KFA)는 AFC의 셰이크 살만 빈 에브라힘 알 칼리파 회장이 올해 하반기 국내에서 개최되는 AFC의 주요 행사 협의를 위해 한국을 방문한다고 25일 밝혔다.

바히드 카르다니 사무부총장을 비롯한 AFC 대표단을 이끌고 25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살만 회장은 25일 환영만찬에 참석하고, 27일 천안에 건립중인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건설 현장을 둘러볼 예정이다. 또한 29일에는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을 방문해 임직원들을 만난다.

이와 함께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과 함께 10월말 경 한국에서 개최되는 AFC 시상식(AFC Annual Awards)과 컨퍼런스 관련 사안을 논의하며 한덕수 국무총리도 예방한다.

1994년 시작된 AFC 시상식은 한 시즌 동안 가장 뛰어난 활약을 보인 올해의 선수, 지도자, 심판, 클럽 등을 시상하는 AFC의 주요행사다. 지난해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시상식에서는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올해의 국제선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AFC 시상식이 국내에서 개최되는 것은 처음이며, 지난해 12월 AFC 집행위원회에서 한국 개최를 결정했다.

또한 이 시기에 AFC 회원 협회와 산하 지역연맹의 회장, 사무총장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컨퍼런스(The AFC Member Associations & Regional Associations Presidents' and General Secretaries' Conference 2024)도 국내에서 함께 열린다. 이 행사는 약 300명의 아시아 축구계 주요인사들이 모여 다양한 현안과 발전전략을 논의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사진=대한축구협회
김형근 noarose@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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