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5천138억 증액 올해 첫 추경 예산안 편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5천138억원 규모의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도의회에 제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추경 예산안이 확정되면 올해 전북자치도 총예산은 본예산 대비 5.1% 늘어난 10조5천46억원이 된다.
이 예산안은 다음 달 3일로 예정된 전북자치도의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주=연합뉴스) 나보배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5천138억원 규모의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도의회에 제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추경 예산안이 확정되면 올해 전북자치도 총예산은 본예산 대비 5.1% 늘어난 10조5천46억원이 된다.
도는 지역사랑상품권 발행과 창업기업을 위한 펀드 조성, 첨단바이오 의약품 산업생태계 조성 등 경제 부흥을 위해 996억원을 반영했다.
또 식품 문화복합혁신센터 구축과 내수면 양식 창업지원을 위한 비즈니스센터 건립, 어업인 경영 지원 등 농생명 산업 수도 육성에 595억원을 투입한다.
서해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으로 방문객을 위한 복합 문화 공간 조성(198억원)과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541억원), 지방도 확장·포장 사업(100억원) 등의 예산도 포함됐다.
이 예산안은 다음 달 3일로 예정된 전북자치도의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된다.
최병관 도 행정부지사는 "장기간 계속되는 고물가와 고금리, 원자잿값 상승으로 경제적 어려움이 심화하는 상황에서 민생을 살릴 방법을 고민했다"며 "추경 예산안이 신속하게 통과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warm@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中남성, "아파트 마련" 처가 압박에 1억 '가짜돈' 마련했다 덜미 | 연합뉴스
- 문체부 고위공무원, 세종→서울병원 전원수술 논란…"치료받던 곳" | 연합뉴스
- 연휴 아침 강남역 인근 매장서 흉기 인질극 벌인 40대 체포(종합) | 연합뉴스
- 살인미수 사건으로 끝난 중년 남녀의 불륜…징역 5년 선고 | 연합뉴스
- [OK!제보] 진료비 부풀려 건보료 빼먹은 의사…성난 환자들에 덜미 | 연합뉴스
- "중국인들 다 똑같아"… 아르헨 외교장관 중국인 비하 발언 논란 | 연합뉴스
- '금전 문제로 다투다가'…며느리에 흉기 휘두른 80대 긴급체포 | 연합뉴스
- "선천성 심장병 中여대생, 교수 강요로 달리기 후 사망" | 연합뉴스
- 베트남서 약 500명 반미 샌드위치 사먹고 식중독 | 연합뉴스
- 대구 아파트서 10대 남녀 추락…병원 옮겨졌지만 숨져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