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용암1동 '생명존중 안심마을'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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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는 25일 상당정신건강복지센터, 용암초등학교, 조가정의학과의원, 옵티마청주제일약국, 용암종합사회복지관, 용암2주거행복지원센터와 '생명존중 안심마을' 운영 협약을 했다.
용암1동을 대상으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용암1동을 시작으로 2026년까지 80%의 읍·면·동을 생명존중 안심마을로 지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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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박재천 기자 = 청주시는 25일 상당정신건강복지센터, 용암초등학교, 조가정의학과의원, 옵티마청주제일약국, 용암종합사회복지관, 용암2주거행복지원센터와 '생명존중 안심마을' 운영 협약을 했다.
용암1동을 대상으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생명존중 안심마을은 생명존중에 대한 지역사회 구성원의 이해를 돕고 자살예방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읍·면·동 단위로 지정해 운영하는 마을을 의미한다.
협약 참여기관은 자살 고위험군 발굴·연계, 자살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생명지킴이 교육 이수, 자살 고위험군 맞춤형 서비스 지원 등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용암1동을 시작으로 2026년까지 80%의 읍·면·동을 생명존중 안심마을로 지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한 적극적인 자살 예방 사업을 추진해 자살률을 줄이는 등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jc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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