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프 격돌' KCC·KT, 2024-25시즌 동아시아 슈퍼리그 진출권 획득

이상완 기자 2024. 4. 25.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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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부산 KCC와 수원 KT가 2024-25시즌 동아시아 슈퍼리그(EASL) 진출권을 획득했다.

헨리 케린스 CEO은 "지난 3월 EASL 2023-24시즌 파이널 포에 진출하여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한 SK와 정관장은 한국 농구의 강함을 보여줬다. KCC와 KT 역시 EASL 2024-25 시즌에 KBL 팀이 아시아 최고의 팀들과 경쟁할 수 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보여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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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SL 최고경영자(CEO) 헨리 케린스와 EASL 최고홍보책임자(CCO) 마크 피셔는 25일 KBL센터에서 열린 KBL 챔피언 결정전 미디어데이에 참석해 두 팀의 동아시아 슈퍼리그 진출을 축하했다. 프로농구 부산 KCC와 수원 KT가 2024-25시즌 동아시아 슈퍼리그(EASL) 진출권을 획득했다. 사진┃KBL

[STN뉴스] 이상완 기자 = 프로농구 부산 KCC와 수원 KT가 2024-25시즌 동아시아 슈퍼리그(EASL) 진출권을 획득했다.

KCC와 KT는 프로농구 2023-24시즌 챔피언 결정전에 진출했다. KBL 시즌 우승, 준우승팀이 EASL 출전권을 획득함에 따라 두 팀의 출전권이 결정됐다.

KCC는 KBL 4강 플레이오프에서 원주 DB 프로미를 꺾고 5전 3선승제 시리즈에서 3-1 승리를 거뒀다. KT는 KBL 4강 플레이오프에서 창원 LG 세이커스를 상대로 시리즈 3-2 승리를 거뒀다.

KCC와 KT는 오는 27일부터 5월 9일까지 열리는 KBL 7전 4선승제 챔피언 결정전에서 맞붙으며 이 결과에 따라 두 팀의 EASL 조편성이 결정될 예정이다.

EASL 최고경영자(CEO) 헨리 케린스와 EASL 최고홍보책임자(CCO) 마크 피셔는 25일 KBL센터에서 열린 KBL 챔피언 결정전 미디어데이에 참석해 두 팀의 동아시아 슈퍼리그 진출을 축하했다.

헨리 케린스 CEO은 "지난 3월 EASL 2023-24시즌 파이널 포에 진출하여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한 SK와 정관장은 한국 농구의 강함을 보여줬다. KCC와 KT 역시 EASL 2024-25 시즌에 KBL 팀이 아시아 최고의 팀들과 경쟁할 수 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보여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EASL 2024-25 시즌에 KCC와 KT와 함께 진출한 다른 팀은 타리그의 플레이오프가 진행되면서 윤곽이 드러날 예정이다.

STN뉴스=이상완 기자

bolante0207@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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