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 위 지뢰' 포트홀 군산시 즉시 처리반이 해결한다

김재수 기자 2024. 4. 25. 14: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자치도 군산시는 최근 폭증하는 도로파손(포트홀) 현상으로 가중되는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긴급 도로보수 처리반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25일 시에 따르면 올 겨울(1월~4월) 지속적인 강수와 이상 기온으로 인해 도로 파임 현상(포트홀)은 3000여건으로 급증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안전과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도로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도로 긴급복구 처리반을 지속 운영해 시민 불편사항 최소화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포트홀 신고 들어오면 처리반 투입 24시간 이내 보수 공사
군산시가 도로파손에 따른 민원해소를 위해 즉시처리반을 운영한다.(군산시 제공) 2024.4.25/뉴스1

(군산=뉴스1) 김재수 기자 = 전북자치도 군산시는 최근 폭증하는 도로파손(포트홀) 현상으로 가중되는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긴급 도로보수 처리반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25일 시에 따르면 올 겨울(1월~4월) 지속적인 강수와 이상 기온으로 인해 도로 파임 현상(포트홀)은 3000여건으로 급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배 가까이 증가한 수치이다.

이에 따라 시는 1월부터 읍·면·동 포트홀 전수조사와 앱 신고제, 포트홀 즉시 처리반을 상시 운영(연중 24시간) 중이다.

신고를 통해 포트홀이 신고되거나 사전 조사에서 발견되면 처리반과 긴급 자재를 투입, 신속하게 보수하고 있다.

전수조사도 이미 2차례 실시해 76개 구간 25.3㎞에 대해선 지난달 도로 재포장공사를 완료했다.

남은 사업대상지 6개 구간 17.2㎞는 다가올 우기 이전인 5월 말까지 보수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보수작업도 임시 복구 방식에서 벗어나 노면 절삭 후 아스콘 재포장으로 항구적 복구를 실시해 나가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안전과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도로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도로 긴급복구 처리반을 지속 운영해 시민 불편사항 최소화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kjs67@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