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서 여성 상대 특정부위 상습 노출한 30대…불구속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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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서부경찰서는 공원에서 지나가는 여성에게 특정 신체 부위를 상습 노출한 혐의(공연음란 등)로 30대 남성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최근 여러 차례 김해시 한 공원 일대에서 길가는 여성을 휴대전화 카메라로 촬영하고, 자신의 주요 부위를 노출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전날 오후 7시 14분께 공연음란 관련 목격자 신고를 받고 출동해 주변을 수색하다가 공원 인근 아파트 단지에서 A씨를 발견해 불심검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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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서부경찰서는 공원에서 지나가는 여성에게 특정 신체 부위를 상습 노출한 혐의(공연음란 등)로 30대 남성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최근 여러 차례 김해시 한 공원 일대에서 길가는 여성을 휴대전화 카메라로 촬영하고, 자신의 주요 부위를 노출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전날 오후 7시 14분께 공연음란 관련 목격자 신고를 받고 출동해 주변을 수색하다가 공원 인근 아파트 단지에서 A씨를 발견해 불심검문했다. 그러나 A씨는 검문에 응하지 않고 달아났으나, 경찰이 약 200m 추격전 끝에 준현행범 체포했다.
경찰 관계자는 "지난해 8월부터 지난 24일까지 이 공원 일대에서 신체 노출 관련 신고가 5건 접수됐다"고 말했다.
경찰은 A씨 휴대전화를 포렌식해 여죄가 있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다.
김광태기자 kt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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