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엄마' 민희진 긴급 기자회견…하이브 주가는 '흔들'[핫종목]

문혜원 기자 2024. 4. 25.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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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긴급 기자회견을 예고하는 등 하이브(352820) 내부 갈등이 가시화되면서 주가가 좀처럼 반등하지 못하고 있다.

지난 22일 하이브가 어도어의 독립 정황을 포착하고 경영진에 대한 감사권을 발동했다는 소식에 주가는 7.81% 미끄러졌다.

이날 하이브는 민희진 어도어 대표를 포함한 관련자들에 대해 업무상 배임 등의 혐의로 고발장을 제출한다는 계획을 알렸고 이와 관련해 민 대표는 긴급 기자회견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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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하이브 사옥 앞으로 시민이 지나가고 있다. 최근 방시혁 하이브 의장과 민희진 어도어 대표의 갈등이 드러나면서 하이브 주가가 이틀째 8.9% 하락, 시가총액 기준으로는 약 8500억 원이 감소했다. 2024.4.23/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서울=뉴스1) 문혜원 기자 =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긴급 기자회견을 예고하는 등 하이브(352820) 내부 갈등이 가시화되면서 주가가 좀처럼 반등하지 못하고 있다.

25일 오후 1시 50분 하이브는 전일 대비 2000원(0.95%) 내린 20만 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2일 하이브가 어도어의 독립 정황을 포착하고 경영진에 대한 감사권을 발동했다는 소식에 주가는 7.81% 미끄러졌다. 어도어는 민 대표가 이끄는 하이브 자회사로 그룹 '뉴진스'가 속해 있다.

23일에도 하이브 주가는 1.18% 하락하면서 시가총액이 2거래일 만에 8500억 원 넘게 증발했다.

전날 0.48% 상승 마감하면서 반등에 성공하는 듯했지만 이날 내부 갈등이 불거지면서 또다시 주가가 하락전환한 모습이다.

이날 하이브는 민희진 어도어 대표를 포함한 관련자들에 대해 업무상 배임 등의 혐의로 고발장을 제출한다는 계획을 알렸고 이와 관련해 민 대표는 긴급 기자회견을 앞두고 있다.

24일 서울 용산구 하이브 본사 앞에 뉴진스의 일부 팬들이 보낸 시위 트럭이 세워져 있다. 트럭에는 '민희진은 타 아티스트 비방을 즉시 멈춰라', '민희진은 더이상 뉴진스와 가족을 이용하지 말라', '버니즈(뉴진스 팬덤)는 하이브 소속 뉴진스를 지지한다' 등의 문구가 표기됐다. 최근 방시혁 하이브 의장과 민희진 어도어 대표의 대립이 격화되면서 하이브 주가가 크게 하락하는 등 여파가 이어지고 있다. 2024.4.24/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doo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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