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머가 언제까지 이 ‘루저’들하고 있을 것 같아?”...첼시 팬의 분노

이종관 기자 2024. 4. 25.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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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적인 완패에 한 첼시 팬이 울분을 토했다.

첼시는 24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프리머이리그(PL) 29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아스널에 0-5로 패배했다.

이미 완전하게 승기를 잡았음에도 아스널의 공세는 계속됐고 화이트, 하베르츠가 '멀티골'까지 터뜨리며 경기는 0-5 첼시의 완패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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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포포투=이종관]


충격적인 완패에 한 첼시 팬이 울분을 토했다.


첼시는 24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프리머이리그(PL) 29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아스널에 0-5로 패배했다. 이날 경기 패배로 첼시는 공식전 2연패를 기록하게 됐다.


아스널의 압승이었다. 점유율은 첼시가 근소하게 앞섰으나(56-44) 슈팅(7-27), 유효 슈팅(1-10) 모두 아스널이 압도했다. 전반 초반부터 레안드로 트로사르의 선제골이 터졌고 이후에도 날카로운 공격력을 앞세워 첼시를 두들기기 시작했다.


조르제 페트로비치 골키퍼의 ‘선방쇼’로 버티던 첼시. 후반 들어 완전히 무너지고 말았다. 후반 6분과 12분, 각각 벤 화이트와 카이 하베르츠가 득점에 성공하며 3-0 스코어를 완성했다. 이미 완전하게 승기를 잡았음에도 아스널의 공세는 계속됐고 화이트, 하베르츠가 ‘멀티골’까지 터뜨리며 경기는 0-5 첼시의 완패로 마무리됐다.


충격적인 완패. 한 첼시 팬이 남긴 댓글이 많은 이들의 공감을 사고 있다. 경기 후 ‘Lionzino’라는 닉네임의 첼시 팬은 ‘가디언’에 게재된 경기 리뷰 기사에 “만약 당신이 콜 팔머라면 완전히 길을 잃은 어린아이들과 함께하고 싶지 않을 것이다. 맨체스터 시티 또는 첼시보다 훨씬 더 수준 높은 팀의 사이렌 소리에 언제까지 거부할 수 있겠는가? 서커스에나 어울릴 법한 팀에서 의심할 여지없이 유로의 스타가 될 선수가 있다. 하지만 그가 이 팀에 얼마나 오래 남아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나? 그가 이 완전한 ‘루저’들과 얼마나 더 버틸 수 있을 것 같나?”라며 첼시 구단을 강하게 꼬집었다.


사진=게티이미지

이종관 기자 ilkwanone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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