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쉴랜드 ‘워케이션 거점센터’ 조성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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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순창군이 '워케이션'을 기반으로 한 거점센터를 조성한다.
순창군은 최근 '치유·휴식 최적지'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쉴랜드에 사업비 26억4400만원을 투입, 워케이션 거점센터를 조성한다고 25일 밝혔다.
워케이션 거점센터가 들어설 쉴랜드는 연중 치유와 휴식, 힐링과 쉼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체험을 위해 찾는 휴양과 치유의 명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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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체류인구 증가…지역 경제 선순환, 관광산업 활성화 기대"
(순창=뉴스1) 유승훈 기자 = 전북자치도 순창군이 ‘워케이션’을 기반으로 한 거점센터를 조성한다. 지역경제 및 관광활성화 기대가 나온다.
순창군은 최근 ‘치유·휴식 최적지’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쉴랜드에 사업비 26억4400만원을 투입, 워케이션 거점센터를 조성한다고 25일 밝혔다. 거점센터는 오는 11월 완공될 예정이다.
앞서 군은 지방소멸대응기금 공모를 통해 센터 조성을 위한 사업비 25억5000만원(도 기금 12억원, 군 기금 13억5000만원)과 자체설계비 9400만원을 확보했다.
워케이션 거점센터가 들어설 쉴랜드는 연중 치유와 휴식, 힐링과 쉼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체험을 위해 찾는 휴양과 치유의 명소다.
군은 쉴랜드를 배경으로 아름다운 주변 경관을 관망할 수 있도록 통창형 공유오피스 공간과 팀 단위 숙박이 가능한 방갈로(66㎡, 복층형) 4동을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군은 최근 워케이션 시장 경쟁이 치열해짐에 따라 순창만의 차별화를 위해 쉴랜드의 숲속 명상관, 황토 찜질방, 편백숲 산책로 등 기존의 힐링 인프라를 활용한 차별화된 힐링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워케이션 거점센터 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순창이 일도 하고 휴가도 보낼 수 있는 최적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관계·체류인구가 늘어 순창의 지역경제도 선순환 되고 관광지도 활성화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9125i1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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