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해경 "연안 출입통제구역 선제적 안전 관리"

김지혜 기자 김재식 기자 2024. 4. 25.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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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양경찰서(서장 정욱한)는 오는 5월 19일까지 관내 연안 출입통제구역에 대해 집중 안전 관리에 돌입한다고 25일 밝혔다.

울산해경에 따르면 봄 행락철을 맞아 연안 활동객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연안 출입통제구역의 안전관리를 선제적으로 실시해 시민 안전 보호를 강화할 방침이다.

정욱한 서장은 "연안 출입통제구역 순찰을 강화하고 안전관리시설물 점검을 통해 연안사고 예방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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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양경찰서.

(울산=뉴스1) 김지혜 김재식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서장 정욱한)는 오는 5월 19일까지 관내 연안 출입통제구역에 대해 집중 안전 관리에 돌입한다고 25일 밝혔다.

울산해경에 따르면 봄 행락철을 맞아 연안 활동객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연안 출입통제구역의 안전관리를 선제적으로 실시해 시민 안전 보호를 강화할 방침이다.

울산해경은 연안 해역에서 인명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장소를 출입통제구역으로 지해 관리하고 있다.

울산은 △대왕암공원 갯바위 △울산 신항 중앙방파제 △범월갑 방파제 등 3곳이다.

이들 출입통제구역에 들어갈 경우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울산해경은 현수막과 전광판에 연안 출입통제구역의 위험성을 알리는 한편, 필요할 경우 단속도 병행할 예정이다.

정욱한 서장은 “연안 출입통제구역 순찰을 강화하고 안전관리시설물 점검을 통해 연안사고 예방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ourlkim183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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