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범죄 예방” 상상인저축은행, 명의 도용 차단 시스템 도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상상인저축은행이 모바일뱅킹 앱 '뱅뱅뱅'에 명의 도용 차단 시스템을 도입했다.
신분증 사본 판별 시스템과 자체 개발 검증 알고리즘 등으로 구성했다.
이재옥 상상인저축은행 대표는 "명의 도용 차단 시스템을 통해 신분증 위·변조와 도용 등 비대면 본인인증 방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취약점을 극복하게 됐다"며 "향후 금융소비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디지털 금융 서비스 제공을 위해 시스템을 고도화할 것"이라고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분증 사본 판별 시스템과 자체 개발 검증 알고리즘 등으로 구성했다. 신분증 사본 판별 시스템은 신규 계좌 개설 시 본인 인증을 위해 신분증을 촬영하면 자동으로 신분증 원본 여부를 인식해 진위를 판별하도록 작동한다. 또 자체 개발한 검증 알고리즘이 앱 설치 및 이용 패턴 등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비정상 징후를 탐지하도록 설계했다. 범죄가 의심될 경우 신규 계좌 개설을 제한할 수 있다.
지난해 접수된 전자금융사기 피해는 월평균 50건에 달했으나, 시스템 도입 직후인 3월에 피해 접수 건이 전무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재옥 상상인저축은행 대표는 “명의 도용 차단 시스템을 통해 신분증 위·변조와 도용 등 비대면 본인인증 방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취약점을 극복하게 됐다”며 “향후 금융소비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디지털 금융 서비스 제공을 위해 시스템을 고도화할 것”이라고 했다.
정정욱 스포츠동아 기자 jjay@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나는 솔로’ 초유의 사태…카메라 앞에서 뽀뽀→주인공 공개 [TV종합]
- 기은세, 브래지어 노출한 파격 패션
- 김지은 “통장 잔고 1만 6천 원…내가 식모 아닌데” 눈물 (고딩엄빠4)[TV종합]
- 서유리, 전 남편 비난 “괴롭더라, 잘생긴 남편 보고 싶은데” (동치미)
- 일타강사 박세진, ADHD+불안장애 고백? “일상생활 불가능” (금쪽 상담소)
- '61세' 데미 무어, 나이 잊은 볼륨감… 美친 핫바디 [DA:할리우드]
- “겉보기와는 다르게…” 미주 대놓고 남친 ♥송범근 자랑 (놀면 뭐하니?)
- 안현모, 소녀美 101세 외할머니 최초 공개 (전참시)
- 1억대 고급 외제차 구매해 배달 일? 지적엔 “섭섭해” (이혼숙려캠프)[TV종합]
- ‘호의를 악의로’ 친구 딸, 사람 죽이고 남자와…추악해 (용형사3)[TV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