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서 70대 운전자 좌회전 사고 후 카페 돌진…6명 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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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4일) 오후 6시 10분쯤 양평군 양평읍 공흥리에서 비보호 좌회전을 하던 70대 A 씨의 아반떼 승용차가 직진하던 50대 B 씨의 티볼리 차량과 충돌했습니다.
이후 티볼리 차량이 충격으로 튕기며 옆 차선에 있던 20대 C 씨의 셀토스 차량을 충돌했고, A 씨의 아반떼 승용차는 근처에 있던 도로 옆 카페 건물로 돌진했습니다.
A 씨 차량은 카페 건물 외벽을 들이받은 뒤 멈춰 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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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평군의 한 교차로에서 비보호 좌회전을 하던 차량이 직진 차량과 충돌한 뒤 도로 옆 카페 건물로 돌진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어제(24일) 오후 6시 10분쯤 양평군 양평읍 공흥리에서 비보호 좌회전을 하던 70대 A 씨의 아반떼 승용차가 직진하던 50대 B 씨의 티볼리 차량과 충돌했습니다.
이후 티볼리 차량이 충격으로 튕기며 옆 차선에 있던 20대 C 씨의 셀토스 차량을 충돌했고, A 씨의 아반떼 승용차는 근처에 있던 도로 옆 카페 건물로 돌진했습니다.
A 씨 차량은 카페 건물 외벽을 들이받은 뒤 멈춰 섰습니다.
음주나 마약 관련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 사고로 A 씨와 카페에 있던 손님 등 6명이 경상을 입어 치료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A 씨가 직진 차량을 고려하지 않고 좌회전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운전 미숙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연합뉴스)
박재연 기자 mykit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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