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호인 당구 최대 잔치’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울산서 개막…14개 시도서 374명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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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당구동호인들이 시도를 대표해 경쟁하는 '생활체육대축전'이 25일 울산에서 개막한다.
대한당구연맹(회장 박보환)은 25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울산과학대 청춘체육관에서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당구경기가 열린다고 25일 밝혔다.
대한당구연맹 박보환 회장은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축제로서 모두가 함께 즐기며 정을 나누는 자리다. 그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좋은 성과를 거두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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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롬, 포켓서 일반부 및 어르신부로 경기
대한당구연맹 유튜브로 생중계
대한당구연맹(회장 박보환)은 25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울산과학대 청춘체육관에서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당구경기가 열린다고 25일 밝혔다.
축구 태권도 수영 등 41개 종목서 전국 수만명 동호인들이 각 지역을 대표해 참가하는 이번 대회서 당구종목은 전국 14개 시도로부터 총 374명이 참가한다. 이번 대회는 캐롬과 포켓종목서 일반부와 어르신부로 나뉘어 열린다.
20세부터 59세까지 참가하는 일반부는 ‘59세이하’ 남자3쿠션, 남녀 프리쿠션, 남녀 1쿠션, 남녀 포켓9볼로 치러지며, 어르신부는 ‘60~74세’ 프리쿠션, ‘75세이상’ 프리쿠션, ‘60~74세’ 남녀 뉴8볼, ‘75세이상’ 남녀 뉴8볼로 진행된다.
시도대항 토너먼트 방식으로 승자가 가려지며, 세부종목별 입상자는 상장과 메달을 받는다.
지난해 대회에선 서울이 금메달 4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해 당구종목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메달 6개(금1, 은3, 동2) 부산이 2위, 메달 3개(은1, 동2) 경남이 3위를 기록했다.
대한당구연맹 박보환 회장은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축제로서 모두가 함께 즐기며 정을 나누는 자리다. 그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좋은 성과를 거두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는 대한당구연맹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김동우 MK빌리어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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