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산지 거짓표시해 고춧가루 판매한 업자 구속영장 신청
박언 2024. 4. 25. 13:26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북지원은 원산지를 속여 4년 넘게 청주에서 고춧가루를 판매해 온 50대 판매업자를 적발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 판매업자는 저렴한 가격과 국산 농산물을 선호하는 소비자의 심리를 이용해 중국산 건고추를 국내산에 섞어 64톤을 판매하고, 3억 6천만 원의 부당 이익을 취득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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