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옥빈 “지금 역대급 몸무게, 60kg 찍었다”
김나연 기자 2024. 4. 25. 13:26
배우 김옥빈이 인생 역대급 몸무게를 찍었다고 말했다.
24일 유튜브 채널 ‘고운옥빈’에는 ‘두자매가 백화점에서 쇼핑하는 법 (혼주석에 입을 옷 고르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김옥빈은 동생 채서진(본명 김고운)과 함께 백화점으로 향했다. 그는 “내가 혼주석에서 입을 옷과 동생이 신혼여행 가서 가볍게 입을 옷을 고르러 간다”고 말했다.
이어 “언니도 지금 혼주석 때문에 다이어트 열심히 하고 있는데”라고 말했고, 이를 들은 김고운은 “우리 언니 드디어 다이어트 해?”라고 물었다.
김옥빈은 “믿기 힘드시겠지만 제가 지금 60kg다. 역대급 몸무게 찍었다”라고 설명, “아침에 동생하고 싸울 뻔했다. 지금 살이 너무 쪄가지고 맞는 청바지가 하나밖에 없는데 아무리 찾아도 없더라. 엄마가 그거 고은이가 입고 갔다는 거다. 그래서 내가 아침에 차를 타자마자 ‘너 왜 내 청바지 입고 갔어?’ 그랬더니 아니라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김고운은 오는 7일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결혼한다.
김나연 온라인기자 letter99@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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