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이배용 국교위원장, 부산 체육 프로그램 교육현장 방문

이배용 국가교육위원회 위원장이 15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7차 국가교육위원회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뉴스1 ⓒ News1 허경 기자

(서울=뉴스1) 남해인 기자 = 이배용 국가교육위원장은 25일 부산 지역 초등학교를 방문해 체육 프로그램 등 교육 현장을 방문한다.

이 위원장은 부산 구포초에서 '찾아가는 탁구 교실' 등 체육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모습을 참관한다.

찾아가는 탁구교실은 학생들의 체육활동을 강화해야 한다는 국교위 산화 전인교육 특별위원회 논의를 바탕으로 시행됐다. 지난해 서울과 경기에서 시범 운영됐고 올해는 부산에서 운영되고 있다.

또 국교위 위원, 부산 부교육감, 국가스포츠정책위 공동위원장 등과 학교 관계자 간담회를 갖고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다.

이후 이 위원장은 유엔기념공원을 찾아 한국전쟁 중 전사한 유엔군 전몰장병을 추모할 예정이다.

이 위원장은 "교육 최전선에서 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애쓰는 선생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많은 이들의 땀과 희생을 통해 발전한 대한민국이 앞으로 더 밝은 미래를 열어갈 수 있도록 '교육'이라는 토양을 더욱 열심히 일구겠다"고 말했다.

hi_na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