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년생’ 유망주한테 밀렸다...이강인, 2024-25시즌 PSG BEST Ⅺ 제외

이종관 기자 2024. 4. 25.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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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축구 매체가 2024-25시즌 파리 생제르맹(PSG)의 베스트 11을 공개했다.

축구 매체 'barlebofc'는 24일(한국시간) SNS를 통해 2024-25시즌 PSG 베스트 11을 공개했다.

복수의 매체에 따르면 PSG는 다음 시즌부터 시몬스를 필두로 중원 라인을 구성할 것이라는 보도들이 흘러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올 시즌을 앞두고 PSG 유니폼을 입은 이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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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barlebofc

[포포투=이종관]


한 축구 매체가 2024-25시즌 파리 생제르맹(PSG)의 베스트 11을 공개했다. 이강인의 이름은 없었다.


축구 매체 ‘barlebofc’는 24일(한국시간) SNS를 통해 2024-25시즌 PSG 베스트 11을 공개했다. 기존 자원인 우스만 뎀벨레, 비티냐, 워렌 자이르-에메리 등과 더불어 PSG와 연결되고 있는 빅터 오멘, 라민 야말 등이 이름을 올렸다.


공격 라인은 뎀벨레-오시멘-야말이 구성했다. 올 시즌을 끝으로 PSG를 떠날 것이 유력한 킬리안 음바페. 오시멘과 야말은 그 대체자로 거론되고 있는 자원들이다. 지난 시즌, 환상적인 활약을 펼치며 나폴리의 우승을 이끈 오시멘은 올 시즌 역시 28경기에 출전해 15골 4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핵심 역할을 소화 중이다. 또한 바르셀로나가 기대하는 ‘초특급 유망주’ 야말과도 지속적으로 연결되고 있는 PSG다.


중원 라인은 모두 기존 자원들로 채워졌다. 가장 눈에 띄는 자원은 ‘2003년생’ 유망주 사비 시몬스다. 올 시즌을 앞두고 독일 라이프치히로 임대를 떠난 시몬스는 현재까지 40경기에 출전해 9골 14도움을 기록하며 자신의 잠재력을 폭발시키고 있다. 복수의 매체에 따르면 PSG는 다음 시즌부터 시몬스를 필두로 중원 라인을 구성할 것이라는 보도들이 흘러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시몬스와 함께 미드필더진을 구성한 것은 루이스 엔리케 감독의 신임을 받고 있는 비티냐와 워렌 자이르-에메리였다.


4백 라인과 골키퍼는 현 PSG의 주전 멤버들로 완성됐다. 양 측면 풀백은 뤼카 에르난데스, 아슈라프 하키미가 위치했고 센터백 라인은 ‘유망주’ 루카스 베랄두와 PSG의 ‘레전드’ 마르퀴뇨스가 이뤘다. 마지막으로 골키퍼는 지안루이지 돈나룸마의 몫이었다.


현재 치열한 주전 경쟁을 펼치고 있는 이강인의 이름은 없었다. 올 시즌을 앞두고 PSG 유니폼을 입은 이강인. 현지에서도 평가가 갈리고 있다. 프랑스 ‘르 파리지앵’은 “밀란 슈크리니아르, 베랄두, 마누엘 우가르테, 이강인은 여전히 일관성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물론 그들을 영입한 것이 실패라고 보기에는 시기상조다"라며 평가했다. 또한 얼마 전엔 PSG가 오시멘 영입을 위한 트레이드 카드로 이강인을 낙점했다는 보도가 흘러나오기도 했다.


사진=게티이미지

이종관 기자 ilkwanone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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