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이종배, 민주당 국회의장 후보들에 "민심 제대로 읽고 있느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종배 국민의힘 의원(충북 충주)이 제22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 도전 의사를 밝힌 더불어민주당 의원 및 당선인들에게 여야 협치를 촉구하고 나섰다.
이 의원은 25일 논평에서 "민주당 인사들이 22대 국회가 개원하기도 전에 국회의장 중립 의무를 부정하고 있다"며 "민주당은 민심을 제대로 읽고 있느냐"고 반문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이종배 국민의힘 의원(충북 충주)이 제22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 도전 의사를 밝힌 더불어민주당 의원 및 당선인들에게 여야 협치를 촉구하고 나섰다.
이 의원은 25일 논평에서 "민주당 인사들이 22대 국회가 개원하기도 전에 국회의장 중립 의무를 부정하고 있다"며 "민주당은 민심을 제대로 읽고 있느냐"고 반문했다.
이 의원은 "민주당 출신으로서 다음 선거 승리를 위해 보이지 않게 (판을) 깔아줘야 한다"(정성호 의원) "이재명 대표와 당과 호흡을 잘 맞추는 사람이 (국회의장이) 돼야 성과를 제대로 만들어 국회를 이끌 수 있다"(조정식 의원) "좌파도 우파도 아니지만 그렇다고 중립은 아니다" (추미애 당선인) 등 차기 국회의장 후보로 거론되는 민주당 인사들의 발언을 겨냥, "이런 발언은 민주당 당대표나 원내대표로 나선 후보들의 말이 아니다. 누구보다 중립을 지켜야 할 국회의장 후보들의 발언"이라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22대 총선에서 양당 득표율은 민주당 50.4%, 국민의힘 45.1%로 불과 5.4%포인트 차이"라며 "국민이 던진 무효표도 무려 131만명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이 의원은 "(민주당이) 정말 민의를 제대로 읽고 있다면 정치권에 대한 국민의 실망과 불신, 혐오에 대해 함께 성찰하고 반성해야 하는 게 아니냐"며 "더구나 입법부 수장이 되려는 국회의장 후보라면 여야 협치 방안을 고민하고 국정운영 비전을 제시해야 하는 게 옳지 않겠냐"고 밝혔다.
그는 "의사봉을 두드릴 때 한 번은 여당을, 또 한 번은 야당을, 그리고 마지막으로 국민을 본다"는 이만섭 제16대 국회의장의 말을 인용, "(국회)의장으로 도전하는 민주당 후보들도 이 말을 꼭 한번 되새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blueseeki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밥 샙, 두 아내 최초 공개…"침대서 하는 유산소 운동, 스태미나 2배 필요"
- 홍준표 "의사는 공인"…임현택 "돼지 발정제로 성범죄 가담한 사람이"
- 53세 고현정, 핫팬츠에 부츠…MZ세대 뺨치는 힙한 패션 [N샷]
- 조국 "국민의힘 대표로 한동훈? 땡큐, 너무 기다려진다…설마 나를 입틀막"
- 줄리엔강, 장모 앞에서 ♥제이제이와 초밀착 스킨십…"미국서도 안 그런다"
- EXID 엘리, 비키니 몸매 과시…구릿빛 피부로 더한 섹시미 [N샷]
- 오윤아 "갑상선암, 화병때문이라는 말 듣고 이혼 결심했다"
- "저출산 맞냐 X발, 교통사고 나라" 키즈카페 직원 막말에 학부모 '충격'
- '연기 복귀 무산' 김새론, 밝은 모습 근황 눈길…차에서 셀카 [N샷]
- 김희애, 제주도서도 우아·시크한 일상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어요" [N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