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사직" / 영수회담 2차 실무회동 / 2월 출생아 '2만 명 첫 붕괴' [프레스룸LIVE-앵커브리핑]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프레스룸 라이브의 국영호입니다. 4월 25일 목요일. 오늘 이슈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오늘도 의정 갈등 소식입니다. 필수 의료 정책 세부 방안을 논의할 의료개혁특별위원회가 오늘 출범하지만, 전국 의대 교수들은 병원과 진료과별 사정에 따라 오늘부터 사직을 시작합니다. 이번 주가 갈등의 최대 분수령이라 전해드렸었는데, 대립은 도리어 격화하는 모양새입니다.

오늘은 또,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영수회담 준비를 위한 2차 실무 회동이 열립니다. 민주당은 전 국민 25만 원 지원금과 국정기조 전환을 위한 구체적 조치 등 의제를 공개했는데, 대통령실이 받을까요. 일단 회담 시기는 다음 주로 넘어갈 전망입니다.

저출생과 그에 따른 인구절벽 문제가 심각합니다. 지난 2월 출생아 수는 1만 9천여 명을 기록해 1981년 통계 집계를 시작한 이후 2월 출생아 수가 처음으로 2만 명을 넘지 못했습니다. 사망자 수는 역대 2월 기준 최고치로 치솟으면서 인구는 52개월째 자연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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