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그잼 브레이크] '2승 2패' 경희대, 김현국 감독의 걱정 '김수오 공백 지우기'

김우석 2024. 4. 25.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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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무대 다크호스 중 한 팀인 경희대도 시즌 초반 2승 2패를 기록 중이다.

김현국은 먼저 2승 2패라는 성적에 대해 "아쉽다. 경기력이 생각만큼 나오지 않았다. 단국대 전은 특히 더 아쉽다. 상명대 전을 앞두고 수오가 부상을 당했다. 골밑에 아쉬움이 생겼다. 선수 교체 상황에서 부족함이 보였다. 부상자가 생겼다. 무릎을 크게 다쳤다. 올 시즌은 뛰지 못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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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무대 다크호스 중 한 팀인 경희대도 시즌 초반 2승 2패를 기록 중이다.

지난 시즌 경희대는 6승 8패로 8위에 머무는 아쉬움을 맛봐야 했다. 그리고 플레이오프 8강 첫 경기에서 고려대에 73-90으로 패하며 2023시즌을 마무리했다.

철치부심과 함께 목포 등 국내 여러 곳으로 동계 훈련을 치른 경희대는 2024시즌 첫 경기에서 연세대에 42-64로 패했다. 공수에 걸쳐 아쉬움이 많이 보였던 경기였다. 두 번째 경기에서 단국대를 65-54로 물리치며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그리고 상명대를 78-53으로 완파하며 2연승과 함께 서서히 괘도에 오르고 있음을 알렸다. 네 번째 경기는 다시 단국대. 접전 끝에 61-63으로 패하며 중간고사 이전 2승 2패에 만족해야 했다.

득점은 우상헌 11.75점, 김수오가 11.50점, 배현식이 10.75점을 기록하며 힘을 내고 있다. 리바운드는 신동민이 7.75개, 김수오가 7.5개, 배현식이 6.25개를 만들고 있다. 어시스트는 김서원이 6.25개로 이끌고 있다. 3.75개를 기록 중인 박창희가 뒤를 받치고 있다

이중 김수오가 두 경기를 치른 후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했다. 적지 않은 공백이 예상된다.

김현국은 먼저 2승 2패라는 성적에 대해 ”아쉽다. 경기력이 생각만큼 나오지 않았다. 단국대 전은 특히 더 아쉽다. 상명대 전을 앞두고 수오가 부상을 당했다. 골밑에 아쉬움이 생겼다. 선수 교체 상황에서 부족함이 보였다. 부상자가 생겼다. 무릎을 크게 다쳤다. 올 시즌은 뛰지 못한다.“고 전했다.

연이어 김 감독은 ”포워드 농구를 해보려 했다. 빅 라인업을 플랜 A로 삼았다. 수오 공백으로 인해 높이가 낮아졌다. 약점이 되어 버렸다. 가드 중심으로 변화를 주어야 한다. 스몰 라인업을 가동해야 한다. 체력이 얼만큼 받쳐줄 수 있느냐가 중요해졌다.“고 전했다.

계속 대화를 이어갔다. 김 감독은 ”최근 트랜드가 가드를 중심으로 한 투맨 게임과 스페이싱이다. 이제 그쪽으로 포커싱을 하려한다. 최근 합류한 양은성 코치와 함께 김우겸 코치가 프로 경험이 풍부하다. 조직적인 농구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김 감독은 ”4학년이 없다. 리빌딩을 이야기했다. 그래도 내년에 다시 도전하기 위해 리빌딩과 함께 성적도 어느 정도 뒷받침이 되어야 한다. 패배의식이 생기면 내년도 어렵다. 최대한 이기는 경기를 할 생각이다. 발전하는 시즌은 당연하다.“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김 감독은 ”선수들은 어느 정도 해주고 있다. 특히, 신입생들이 좋다. 정체되어 이있는 선수도 있다. (신)동민이가 높이에서 수오 공백을 메꿔주고 있다. 1학년인 (배)현식이와 (박)창현이도 좋다. 현식이는 베스트로 나서 제몫을 해주고 있고, 창희는 백업으로 20분 정도를 해내고 있다. 효율이 좋다. 역시 수오 공백이 크다. 하지만 트랜디한 농구와 함께 리빌딩과 성적을 잡는 한해로 만들어 보겠다.“고 전하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사진 제공 = 대학농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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