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데이] ‘고기집 식사 vs 팬 미팅·동남아 여행’ 문성곤-허웅이 밝힌 팬을 위한 우승 공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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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곤(KT)과 허웅(KCC)이 챔피언결정전을 앞두고 우승 공약을 밝혔다.
25일 서울시 논현동 KBL센터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미디어데이에 참석한 문성곤과 허웅은 팬들을 위한 우승 공약을 밝혔다.
허웅의 우승 공약은 팬 미팅이었다.
문성곤과 허웅 중 팬들과의 우승 공약을 지키게 될 이는 누가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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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가 어느덧 막바지로 향하고 있다. 이제 최후의 승부 챔피언결정전만 남겨둔 가운데 수원 KT와 부산 KCC가 격돌한다. KT는 창단 첫 플레이오프 우승을 노리고 있고, KCC는 2010-2011시즌 이후 13년 만에 챔피언 등극에 도전한다.
우승을 한다면 팬들이 기다리는 건 우승 공약이다. 25일 서울시 논현동 KBL센터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미디어데이에 참석한 문성곤과 허웅은 팬들을 위한 우승 공약을 밝혔다.
먼저, 문성곤은 팬들과 함께 수원에 위치한 유명 고기집에서 함께 식사를 하겠다는 공약을 내세웠다. “그는 수원에 본수원 갈비라고 유명한 갈비집이 있다. 우승하면 거기서 팬들과 같이 식사를 하도록 하겠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팬들과 함께 동남아 힐링 해외여행을 가도록 하겠다”며 파격적인 공약을 추가로 이야기했다. 시간과 비용을 고려한다면 쉽지 않은 게 현실. 또한 KCC 구단과의 협의도 필요하다.
‘KCC 구단과 상의는 되었는가?’라는 질문에 허웅은 “나만의 생각을 말한 것이다. 농구에 진심인 KCC라서 우승하면 허락해주시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웃었다.
문성곤과 허웅 중 팬들과의 우승 공약을 지키게 될 이는 누가 될까. KT와 KCC의 챔피언결정전은 오는 27일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의 1차전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
# 사진_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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