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김포·제주 등 전국 14개 공항 민관합동 안전점검

홍찬선 기자 2024. 4. 25.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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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사장 윤형중)는 지난 24일부터 내달 16일까지 김포와 제주, 김해 등 전국 14개 공항을 대상으로 민관합동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공사는 전국공항의 여객터미널과 급유시설, 공항 내 공사현장의 사고 위험 요인을 적기에 발굴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공사와 국토교통부, 소방·건축·토목 등 분야별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는 특별점검반을 구성해 안전취약시설을 점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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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터미널, 급유시설 등 위험요인 발굴
민간 전문가가 참여 특별점검반도 구성
[서울=뉴시스] 한국공항공사(사장 윤형중)는 지난 24일부터 내달 16일까지 김포와 제주, 김해 등 전국 14개 공항을 대상으로 민관합동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사진은 김해공항 이동지역 내 항공유저장소 점검 모습. 2024.04.25. (사진=한국공항공사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한국공항공사(사장 윤형중)는 지난 24일부터 내달 16일까지 김포와 제주, 김해 등 전국 14개 공항을 대상으로 민관합동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공사는 전국공항의 여객터미널과 급유시설, 공항 내 공사현장의 사고 위험 요인을 적기에 발굴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공사와 국토교통부, 소방·건축·토목 등 분야별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는 특별점검반을 구성해 안전취약시설을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공사는 국가핵심기반 지정시설로 관리하는 김포·제주공항을 포함한 7개 국제공항은 화재 발생시 여객터미널 피해, 태풍·호우·지진으로 인한 운항정보시스템 장애, 항공기 사고로 인한 이착륙시설 운영 중단 등 인명 및 시설피해 예방을 위한 중점관리위험점검을 병행해 시행하게 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man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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