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화해위, 한국전쟁 시기 민간인 집단희생자 유해 2구 신원확인

제은효 jenyo@mbc.co.kr 2024. 4. 25.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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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가 한국전쟁 시기 희생된 민간인 유해 2구의 신원을 확인했습니다.

충남과 대전 지역에서 발견된 두 유해는 유전자 검사 결과 각각 충남 아산 부역혐의 희생자와 대전 형무소 사건 희생자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한국전쟁 시기 민간인 집단희생자 발굴 유해를 유전자 검사를 통해 신원을 확인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진실화해위원회는 전국에서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민간인 유해 4천여 구를 발굴했고, 이중 501구에 대한 유전자 검사를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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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1년 1월 8일 후방 교육대로 이동 중인 국민방위군 행렬 [사진제공:연합뉴스]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가 한국전쟁 시기 희생된 민간인 유해 2구의 신원을 확인했습니다.

충남과 대전 지역에서 발견된 두 유해는 유전자 검사 결과 각각 충남 아산 부역혐의 희생자와 대전 형무소 사건 희생자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한국전쟁 시기 민간인 집단희생자 발굴 유해를 유전자 검사를 통해 신원을 확인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진실화해위원회는 전국에서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민간인 유해 4천여 구를 발굴했고, 이중 501구에 대한 유전자 검사를 진행했습니다.

제은효 기자(jeny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592511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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